1월은 소비가 잠시 쉬어가는 달처럼 느껴지지만,
데이터를 보면 이미 분명한 매출 흐름을 만들어낸 상품들이 존재합니다.
📌 24년 12월 대비 25년 1월, 매출이 성장한 상품들을 기준으로
1월에 어떤 상품이 성과를 냈는지 살펴 봤습니다.
📊 할인보다 중요한 건 ‘상품 선택과 가격’
1월 매출 성장은
할인율보다 카테고리와 가격 포지션이 주도했습니다.
- 성장 상품들의 할인율은 과하지 않았고
- 대신 지금 입기 좋은 카테고리와 부담 없는 가격대가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카테고리와 가격대에서 구매 반응이 있었을까요?
🧥 1월에 성과를 만든 카테고리
1월 매출 성장의 중심에는
다음과 같은 카테고리가 있었습니다.
- 바지 – 와이드팬츠
- 니트/스웨터 (라운드·브이넥)
공통점은 명확합니다.
✔️ 지금 바로 입을 수 있고
✔️ 봄까지 이어서 활용 가능하며
✔️ 가격 부담이 크지 않은 상품
즉, 시즌을 잇는 데일리 아이템이 선택받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도 가격대마다 반응은 조금 달랐습니다.
각 카테고리 별로 어떤 가격대에서 구매 반응이 있었을까요?
🔎 카테고리별 가격 전략 포인트
1️⃣ 바지 – 와이드팬츠
가성비가 곧 확장 포인트
- 3만 원 미만 가격대에서 가장 높은 매출 성장 가능성
- 중위 가격은 36,000 원으로 중위 가격보다 낮은 가격대 유저 선호
- 제품별 차별화 요소가 크지 않아 낮은 가격에서 높은 반응
2️⃣ 니트/스웨터
적정가가 성과를 만든 카테고리
- 3~4만 원대에서 가장 안정적인 성장 흐름
- 중위 가격 34,000 원. 유사 가격대의 반응이 우수
- 저렴한 가격 전에 퀄리티 기대치 충족이 우선
🔍 관심이 매출로 이어진 아이템
1월 검색 트렌드 기준, 관심과 구매가 동시에 이어진 아이템도 확인됐습니다.
- 스웨이드/가죽 재킷 (+23%)
- 민소매/나시 (+10%)
작년 1월 설 연휴가 있었는데도 두 카테고리 모두 두자릿 수 매출 성장을 보였습니다.
특히 레이어드 관련 트렌드 부상과 연초 해외여행이 맞물려 민소매/나시 뿐만 아니라 셔츠 카테고리 판매도 상승했습니다.
🎯 26년 1월은 어떨까?
물론 지금까지의 내용은 25년 1월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기 때문에 현재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큰 카테고리의 트렌드는 반복 되기 때문에 이번 1월에도 비슷할 수 있지만, 스웨이드 자켓과 레이어드 트렌드는 양상이 다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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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 1월에도 판매가 성장하는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 단, 같은 카테고리더라도 유저가 반응하는 가격대를 노려야 해요.
- 검색어로 지금 뜨는 트렌드를 찾아 공략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