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연일 이어진 한파 영향으로 겨울 의류 쇼핑이 증가하며 연초부터 신규 고객과 거래액 등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지그재그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1월 평균 DAU(일 활성 사용자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던 중 지난 1월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와 폭설로 겨울 의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앱 접속이 증가한 것. 새해맞이 새로운 목표와 결심에 따른 다양한 아이템 구매까지 더해져 연초부터 고객 유입이 증가하며 양적 성장을 이뤘다.
1월 일 활성 사용자 수 중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 비중은 82%로 나타났다. 지그재그에 방문하는 10명 중 8명 이상은 구매 경험이 있는 고객인 것으로, 구매 의사를 갖고 방문하는 ‘진성 고객’ 비율이 높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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