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브랜드형 쇼핑몰’의 성장을 이끄는 브랜딩 파트너로 나서고 있다. 자체 제작을 기반으로 진화한 소호 쇼핑몰들을 위해 인플루언서 협업과 고감도 콘텐츠 제작 등 차별화된 브랜딩에 적극 투자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지난 8월 쇼핑몰 ‘모렌트’와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의 협업을 진행했다. 김윤아가 룩북 모델로 모렌트의 상품을 선보이면서 8월 25~31일까지 지그재그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 모렌트의 즐겨찾기 수는 약 7500건을 기록했으며, 상품 찜 수는 1만 건을 넘어섰다. 상품 페이지뷰는 쇼케이스 직전 주 대비 10배 급증했고, 거래액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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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대문 소호몰에서 브랜드형 쇼핑몰로” 지그재그, 쇼핑몰 브랜딩 강화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