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기능 도착 알림]은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고 있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에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한/도입한 신규 기능에 대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신규 기능 도착 알림]에선 최근 포스티에 신설한 ‘첫 구매 전용 페이지'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이를 활용해 구매할 만한 다양한 상품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첫 구매 전용 페이지'를 만나볼까요?
어떤 기능인가요?
최근 포스티에 신설한 ‘첫 구매 쿠폰 전용 페이지'는 포스티에서 상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과 해당 쿠폰을 활용해 구매할 만한 상품을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페이지입니다.
포스티에서 구입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첫 구매 전용 페이지를 메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해당 페이지에서 가입 후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첫 구매 쿠폰을 쉽게 다운받을 수 있으며, 페이지 이동 없이 스크롤만 내리면 쿠폰을 적용해 구매할 만한 다양한 상품도 추천해 줘요. 시즌에 잘 맞으면서 온라인 쇼핑에 도움이 되는 리뷰를 보유하고 있는 상품 위주로 추천해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며 편리하게 첫 구매를 할 수 있어요.
왜 도입했나요?
포스티는 첫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할인 폭이 큰(2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앱 내에서 해당 혜택을 노출하는 지면이 한정적이라 스토어나 상품별 할인 쿠폰보다도 사용률이 낮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죠. 쿠폰을 다운받았다고 하더라도 검색 화면, 기획전 화면 등 탐색 과정에서 해당 쿠폰을 적용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찾기도 쉽지 않을 거라 판단했어요. 4050을 주 타깃으로 하는 쇼핑 앱인 만큼 고객에게 좀 더 확실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첫 구매 혜택과 이를 활용해 구매할 만한 상품을 한 페이지에서 보여주는 ‘첫 구매 전용 페이지’를 신설했어요.
4050 고객은 구매한 상품이 마음에 들 경우 해당 브랜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어요. 고객이 첫 구매 쿠폰을 통해 포스티에서 처음으로 구매한 상품이 마음에 든다면, 이후 해당 브랜드 상품을 추가로 구매할 확률도 높아지겠죠. 첫 구매 혜택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브랜드에게도 신규 고객 및 충성 고객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생각했어요.
무엇이 좋아지나요?
고객이 포스티 가입 후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첫 구매 혜택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아직은 낯선 앱 안에서 어떤 상품을 사야 할까 망설이지 않아도 되고요. 새롭게 신설된 첫 구매 전용 페이지에서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시즌, 구매 수, 리뷰 등을 고려해 첫 구매로 사기 좋은 상품까지 추천해 주거든요. 해당 페이지가 아니더라도 메인 홈에서 팝업 창을 띄우는 등 여러 곳에서 지속적으로 혜택을 노출하니 잊으려야 잊을 수가 없어요.
4050은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대신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진입장벽도 높은 편인데요. 첫 구매 전용 페이지에서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추천된 상품을 둘러보다 보면 구매 경험이 없는 브랜드라도 관심이 생길 수 있어요. ‘첫 구매'라는 키워드는 ‘한 번 사볼까?’하는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할인 폭이 큰 혜택으로 경험해 본 적 없는 브랜드에 대한 경계심도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죠. 첫 구매 혜택이 고객과 브랜드의 인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요.
출처 - 카카오스타일 공식 브런치
https://brunch.co.kr/@zigzag/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