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기능 도착 알림]은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고 있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에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한/도입한 신규 기능에 대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신규 기능 도착 알림]에선 최근 포스티에 도입한 ‘품절 임박 옵션 표시' 기능을 소개하겠습니다. 구매하고 싶은 상품을 품절로 인해 놓치지 않도록 남은 수량을 알려주는 ‘품절 임박 옵션 표시' 기능을 만나볼까요?
어떤 기능인가요?
‘품절 임박 옵션 표시’는 포스티에서 판매 중인 상품 재고가 5개 이하일 경우 품절 임박 및 남은 재고 수량을 표시해 주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포스티에서 마음에 드는 부츠를 발견했다고 할게요. 장바구니에 담기 위해 컬러와 사이즈 등 옵션을 선택하겠죠. 만약 내가 선택한 특정 옵션의 재고가 5개 이하로 남았다면 옵션 선택 창에 남은 수량이 표시돼요. 품절 임박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다면 장바구니에서도 실시간으로 남은 수량을 확인할 수 있어요. 장바구니에 담을 땐 품절 임박이 아니었더라도 재고가 5개 이하로 떨어졌다면 그 역시도 반영이 돼요.
왜 도입했나요?
포스티는 시즌별 신상품,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4050 패션 플랫폼이에요. 그중에서도 특히 이월 상품은 더욱 큰 폭의 할인율로 판매하고 있어요. 이월 상품은 재고가 많지 않은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요. 고객이 구매하고 싶은 상품 재고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품절로 인해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발견했을 때 하나의 상품을 바로 구매하기보단 ‘찜’ 해두거나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여러 상품을 한 번에 사는 쇼핑 형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남은 수량이 많지 않을 때 이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는 것이 상품 구매 시점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 해당 기능을 도입했어요.
무엇이 좋아지나요?
구매를 잠시 망설인 사이 품절돼 아쉬웠던 적 있죠?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다른 상품과 함께 구매하려고 며칠 더 둘러본 사이 품절돼 구매하지 못한 경험도 있을 테고요. 이제 포스티에선 내가 사고 싶은 상품이 품절되면 어쩌나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남은 재고가 5개 이하라면 상품 상세 페이지 옵션 선택 화면에서부터 표시가 되니까요. 장바구니에 담아둔 상품도 품절 임박 상태가 됐다면 장바구니 진입 시 배너를 통해 알려줘요.
홈쇼핑을 시청하다 ‘품절 임박’이란 말에 서둘러 주문했던 경험이 다들 한 번쯤은 있을 텐데요. 정확하게 남은 수량과 함께 알려주는 ‘품절 임박’ 소식은 고객이 상품 구매 의사에 좀 더 빠르게 확신을 갖게 할 수 있어요. 고객은 사고 싶은 상품을 놓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고, 고민하던 시간이 줄어들며 앞당겨진 구매 시점은 판매자들의 매출 향상 속도를 높이는 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돼요.
출처 - 카카오스타일 공식 브런치
https://brunch.co.kr/@zigzag/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