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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션 올겨울을 책임질 복슬복슬 털옷
2. 패션 시크부터 꾸러기까지 다 되는 군밤 모자
3. 뷰티 겨울에도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비결
4. 라이프 매일이 특별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올겨울을 책임질 복슬복슬 털옷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퍼 재킷이 트렌디한 겨울 아우터로 떠올랐어요. 두툼한 패딩보다 보온성은 낮지만, 디자인이 다양하고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가성비와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관리가 쉽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에코 퍼 재킷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올겨울에는 하프 코트 유행과 함께 하프 기장의 퍼 재킷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오버핏의 퍼 재킷을 짧은 하의와 함께 착용하면 겨울철 팬츠리스 패션을 완성할 수 있어요. 퍼 재킷과 팬츠 컬러를 톤온톤으로 매치해 편안하면서 세련된 코디를 시도해 봐도 좋아요.
퍼 재킷은 그 길이, 디자인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화이트 컬러의 니트 비니와 핑크 카고 팬츠를 착용하고 플러피한 퍼 재킷을 매치하면 러블리한 겨울 룩이 완성돼요. 상하의의 톤을 맞추고 베이지 퍼 재킷을 걸친 뒤 뿔테안경을 매치해 편안하면서 힙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죠. 타이트하게 떨어지는 니트 팬츠에 넉넉한 실루엣의 퍼 재킷을 함께 코디해 시크한 매력을 극대화해도 좋아요.
얼마나 인기길래?
지그재그 앱 내 검색량 확인 결과, ‘퍼 재킷’ 검색량은 10월 말부터 상승 조짐을 보이다 11월 넷째 주(11/17~11/23)에 약 1만 9천 건을 기록했어요. 검색량이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12월 중순을 기점으로 증가해 약 2만 6천 건을 돌파하며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요. 이외에도 지그재그 고객들은 ‘노카라 퍼 재킷’, ‘페이크 퍼 재킷’, ‘크롭 퍼 재킷’ 등에 관심을 보였어요.
퍼 재킷, 나도 입어볼까?
활용도가 높은 퍼 재킷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는 ‘베니토’의 ‘몬드 퍼 자켓’을 추천할게요. 둥근 형태의 옷깃과 깔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캐주얼, 포멀 등 다양한 룩에 착용하기 좋아요. 촉감이 부드럽고 털 빠짐이 거의 없는 페이크 퍼로 제작되어 관리가 간편한 아이템이에요. 데일리로 입기 좋은 크림, 블랙, 딥베이지 총 세 가지 옵션으로 평소 스타일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룩에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주는 아우터를 선호한다면 ‘1015마켓’의 ‘베니 싱글버튼 퍼 자켓’을 추천해요. 쇼핑몰 자체제작 상품으로, 허벅지까지 오는 하프 기장에 겉감은 부드러운 퍼, 안감은 스웨이드로 제작되어 보온성이 높아요. 적당히 여유 있는 핏과 더플 버튼이 사랑스러우면서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내요. 주머니 크기가 넉넉해 휴대폰, 지갑 등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하기 좋아요.
시크부터 꾸러기까지 다 되는 군밤 모자
실용적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날씨와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겨울 액세서리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특히 귀덮개가 달린 방한용 모자인 ‘군밤 모자’가 따뜻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예요.
군밤 모자는 귀덮개를 올리면 비니처럼 연출할 수 있고, 내리면 귀를 덮어 보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바람이 강한 날에 특히 유용하며, 코듀로이, 양털, 니트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어 따뜻할 뿐만 아니라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연예인들의 일상에서도 군밤 모자를 활용한 다채로운 코디를 찾아볼 수 있어요. 차정원은 노르딕 니트와 패딩 조끼를 착용하고 여러 가지 컬러가 섞인 군밤 모자를 매치해 빈티지하면서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어요. 블랙핑크 제니는 도톰한 가죽 재킷에 화이트 컬러의 군밤 모자를 함께 코디해 편안하면서 시크한 무드를 강조했죠. 장희령은 브라운 패딩과 블루 조거 팬츠를 매치하고 모자의 귀덮개를 내려 꾸러기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어요.
요즘 인기라고?
지그재그 앱 내 검색량 확인 결과, ‘군밤 모자’ 검색량은 11월 마지막 주(11/24~11/30)에 약 1천4백 건을 기록했어요. 이후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더니 12월 둘째 주(12/8~12/14)에 검색량이 수직 상승하며 약 2천2백 건을 돌파했어요. 이외에도 지그재그 고객들은 ‘뽀글이 군밤 모자’, ‘퍼 군밤 모자’, ‘패딩 군밤 모자’ 등에 관심을 보였어요.
나도 써볼까?
한겨울에 쓰기 좋은 군밤 모자를 찾고 있다면 ‘오펜딩’의 ‘테디베어 군밤모자’를 추천할게요. 에코 플리스 퍼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아이템이에요. 넉넉한 사이즈의 모자에 배색 디테일이 들어가 발랄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자아내요. 아이보리, 브라운, 베이지, 블랙 등 총 4가지의 컬러 옵션으로 취향에 맞게 고르면 돼요. 직진배송 제품으로 밤 10시 전 주문 시 다음날 새벽에 바로 받아볼 수 있어요.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군밤 모자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이버라킴’의 ‘패당 스트링 캡’을 추천해요. 가볍고 푹신한 패딩 원단으로 생활 방수가 가능해 부담 없이 쓰기 좋아요. 턱 부분의 스트랩이 길어 원하는 매듭을 지어 포인트를 줄 수 있고, 모자 뒤쪽의 스트링을 조절해 두상에 맞게 착용할 수 있어요. 색상은 여기저기 매치하기 좋은 무난한 블랙, 아이보리, 베이지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겨울에도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비결
겨울철 차갑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 고민이 늘어나면서 광채 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광채 크림은 촉촉한 제형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면서 자연스럽게 빛나는 광택을 더해주는 크림을 말하는데요. 피부 본연의 맑은 빛을 끌어내 칙칙한 겨울 피부 톤을 생기 있고 환하게 밝혀주는 효과가 있어요.
광채 크림은 단독으로 발라도 좋지만, 베이스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광택감을 연출할 수 있어요. 피부 화장 단계에서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등에 소량 섞어 발라주면 메이크업이 들뜨는 현상을 막으면서 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가 완성돼요.
나도 발라볼까?
광채 메이크업에 진심인 분들에게는 ‘에뛰드’의 ‘님프 광채 볼류머 24g’을 추천해요. 초저분자 히알루론산과 아르간 오일, 아보카도 오일이 영양 보습 코팅 막을 형성해 피부 수분을 오래 유지해 줘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등 베이스 제품과 볼류머를 3:1 비율로 섞어 피부에 두드리듯 펴 발라주면 돼요. 광대, 콧등, 턱 등 밝히고 싶은 부위에 한 번 더 도포하면 더욱 완벽한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요.
데일리로 쓰기 좋은 광채 크림을 찾고 있다면 ‘듀끌레어’의 ‘광채수분크림 80ml’을 추천할게요. 끈적임이 적은 제형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수분크림이에요. 시어버터, 해바라기씨 오일, 병풀에서 추출한 천연물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 및 보습 강화에 효과적이에요. 이외에도 총 15종의 천연 추출 성분이 피부에 해로운 유해 물질의 활성화를 막고 건강하고 생기 있는 광채 피부를 만들어줘요.
매일이 특별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다가오는 2025년을 맞이해 일력이 트렌디한 라이프 아이템으로 떠올랐어요. 일력은 하루 단위로 날짜를 표시해 매일 한 장씩 떼거나 넘기며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달력을 뜻하는데요. 하루 일정을 적는 공간이 있어 단순히 날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그날그날의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실용적이에요.
일력은 일상에 감성을 더해주는 소품으로도 사랑받고 있는데요. 한 장씩 찢어 엽서 또는 책갈피로 쓰거나, 벽에 붙여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나도 한 번 써볼까?
하루 일정을 한눈에 보길 원하는 분들에게는 ‘리훈’의 ‘2025년 다다일력’을 추천할게요. 각 페이지마다 오늘 날짜와 요일, 음력 날짜, 미니 달력이 있고, 오늘의 중요한 일정과 총 7개의 체크 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어요. 탁상용으로 제작되어 책상, 식탁 등에 두고 매일의 기록을 확인하거나 접어 보관할 수 있어요. 그린, 블랙 2가지의 색상이 마련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돼요.
인테리어로 활용하기 좋은 일력을 찾는다면 ‘필레오’의 ‘영화 일러스트 만년 달력 뜯어쓰는 2025 캘린더’를 추천해요. 12개의 월, 31개의 일 총 43장의 카드와 우드 홀더 2개로 구성되어 오늘 날짜에 맞게 꽂아 사용할 수 있어요. 각 카드에 유명 영화의 명장면과 대사가 있어 모던하면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줘요. 책상, 냉장고, 벽 등 일상 속 다양한 공간을 채워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쓸 수 있어요.
출처 - 카카오스타일 공식 브런치
https://brunch.co.kr/@zigzag/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