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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크롭 대신 하프…올겨울 아우터 길이가 변했다” 지그재그, ‘하프’ 기장 아우터 거래액 최대 213% 증가

  • 롱, 크롭에 이어 올겨울 겉옷 트렌드는 하프…하프 코트·패딩·무스탕 판매 급증
  • 보온성, 활동성 갖춰 유용하면서 체형 보완 효과까지
  • 하프 아우터와 함께 입기 좋은 ‘숏팬츠’, ‘버클 부츠’, ‘폴딩 부츠’ 등도 인기
(왼쪽부터) ‘슬로우앤드 벨티드 패딩코트’, ‘베이델리 앤틱 핸드메이드 오버핏 하프 코트’
(왼쪽부터) ‘슬로우앤드 벨티드 패딩코트’, ‘베이델리 앤틱 핸드메이드 오버핏 하프 코트’
[2025.11.06]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겨울 허벅지까지 오는 ‘하프(half)’ 기장의 아우터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관련 상품 거래액이 최대 213% 급증했다고 밝혔다.
크롭과 롱 중심으로 나뉘던 겨울 아우터 유행이 올해는 중간 길이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2주간(10/16~29) 지그재그 내 '하프 코트'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213%) 급증했고, '하프 패딩'(113%)과 '하프 무스탕'(111%)도 각각 2배 이상 성장했다. 동기간 긴 기장의 아우터(롱코트, 롱패딩)는 67%, 짧은 기장의 아우터(숏코트, 숏패딩)는 52%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하프 상품의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하프 기장의 아우터는 크롭 기장보다 따뜻하고 롱 기장보다는 가벼워, 일교차가 큰 가을은 물론 겨울까지도 실용적이다. 엉덩이를 덮는 길이감으로 체형 보완 효과도 있다.
실제 지그재그의 아우터 카테고리에서도 하프 상품이 상위권에 올랐다. 쇼핑몰 '가내스라'에서 판매 중인 하프 코트 '위드 울 코트 자켓'은 10월 마지막 주 기준 아우터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7만 장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베이델리'의 '앤틱 핸드메이드 오버핏 하프 코트' 역시 3위에 올랐다. '슬로우앤드'의 '벨티드 패딩코트'도 기존 롱 버전에서 하프 버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하프 기장 아우터와 함께 착용하기 좋은 상품 판매도 늘었다. 하프 아우터에 짧은 하의와 롱부츠를 매치하는 코디가 유행하면서, 쌀쌀한 날씨임에도 ‘숏팬츠’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9배 이상(859%) 폭증했다. ‘버클 부츠’와 ‘폴딩 부츠’ 거래액은 각각 5배 이상(443%), 3배 이상(221%) 크게 증가했다.
지그재그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FW 프로모션을 운영 중이다. 오는 9일까지 쇼핑몰 ‘블랙업’ 단독 기획전을 열고 ‘데몬스 하이넥 퍼자켓’ 등 FW 시즌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자체 제작 라인인 ‘비베이직’ 신상품 단독 론칭을 기념해, 전 상품 무료배송 및 25% 쿠폰팩도 제공한다. 11월 16일까지는 ‘직잭온리’ 기획전을 진행해 ‘하프 패딩’, ‘하프 무스탕’ 등 지그재그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패션 인플루언서 추천 코디와 지그재그 최저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2010년대 중후반 ‘롱패딩’이 전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2020년대에 들어서는 ‘숏패딩’이 주류로 자리 잡았다면, 올해는 그 중간인 '하프' 기장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며 "지그재그는 수많은 쇼핑몰과 브랜드가 보유한 폭넓은 셀렉션과 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토대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트렌드#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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