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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여름 소비 트렌드 결산, 직진배송 도입 브랜드 거래액 폭증

“월요일 밤 11시, 쇼핑 ‘절정’” 지그재그, ‘2026 여름 소비 트렌드’ 결산

  • 월요일 밤 11시 주문 건수·거래액 ‘정점’
  • 최다 검색어는 ‘민소매’…‘란제리코어’, ‘하렘팬츠’ 등 트렌드 변화에 따른 신규 키워드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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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8]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올해 여름 고객들의 소비 행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고객들의 검색 키워드 및 상품 구매 데이터를 △요일 △시간 △키워드 등 주요 항목별로 구분해 분석했다.
-‘월요병’ 이기는 쇼핑…월요일 밤 11시 주문 건수·거래액 최대
올해 여름 지그재그 고객들은 ‘월요일 밤 11시’ 상품을 가장 많이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주문량에 힘입어 거래액도 가장 높게 치솟았다. 이어 출근, 출석 등을 앞둔 ‘일요일 밤 11시’가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요일별 누적 데이터를 살펴보면 월요일, 수요일, 화요일 순으로 주문 건수와 거래액이 높았다. 상품 구매는 역시 밤 11시가 가장 활발했는데, 통상적으로 퇴근 후 여가 활동을 시작하는 밤 8시부터 주문 건수가 점차 상승 흐름을 타다가 밤 11시 정점을 찍었다. 해당 4시간 동안의 고객들의 주문 건수와 거래액은 24시간 전체 주문 건수 및 거래액의 약 33% 이른다.
-패션, 라이프 트렌드 변화에 고객 검색 키워드도 다양해져
-최다 검색어는 ‘민소매’...인기 컬러는 ‘검은색’
올해 여름 이전보다 다양해진 패션, 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검색 키워드도 새로워졌다. 작년 여름에는 볼 수 없던 신규 검색어들이 대거 등장한 것. 일례로 슬립 등 이너웨어를 일상복과 매치해 입는 ‘란제리코어’의 올여름 검색량은 약 2만 7천 건에 달한다. 건강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따라 ‘7부 하렘팬츠(6천 건 이상)’, ‘하렘 조거 팬츠(2천 건 이상)’ 등 ‘하렘팬츠’도 함께 주목받았다.
최다 검색량은 ‘민소매’가 차지했다. 단독 착용은 물론이고 다양한 종류의 상의와 레이어드하기도 좋아 약 42만 건에 달하는 압도적인 검색량을 기록했다.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출근룩, 하객룩 등 격식 있는 옷차림에 대한 고민이 많은 여름, 깔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블라우스’, ‘하객룩’, ‘원피스’가 검색량 2~4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매해 여름 시즌 ‘살안타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름 니트’, ‘카디건’ 등도 인기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나 쇼핑몰을 직접 검색하는 고객도 늘었다. 실제로 해당 기간 브랜드 ‘미쏘(5위)’와 ‘스파오(11위)’, 쇼핑몰 ‘블랙업(9위)’과 ‘어텀(14위)’이 검색량 상위 20위에 안착했다. 브랜드, 쇼핑몰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결과다.
더불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컬러 순위는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무채색이 장악했다. 검은색은 여름 시즌 어두운 색상의 의류 등은 피해야 한다는 통념을 깨고 압도적인 주문 건수를 기록했고, 아이보리, 흰색, 회색, 베이지 순으로 인기를 얻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2030 여성 대표 쇼핑 플랫폼으로서 방대한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성들의 주된 쇼핑 요일 및 시간부터 선호 컬러, 주요 검색 키워드까지 상세한 소비 패턴을 분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 추천과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자체 배송 대신 직진배송으로” 지그재그 ‘직진배송’ 도입 브랜드, 거래액 최대 86배 폭증

  • 브랜드패션과 직진배송 시너지 가속화…상반기 거래액 37% 증가
  • ‘리에티’ 거래액 86배 폭증, ‘타밈’ 월 거래액 10억 돌파 등 도입 브랜드 가파른 성장세
  • 빠른 배송 유입 효과…브랜드 자체 배송 거래액까지 연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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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패션 브랜드들이 자체 물류망 대신 플랫폼의 빠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거래액을 대폭 늘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배송 속도가 패션 플랫폼 성장의 주요 경쟁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이런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그재그는 쇼핑몰 중심이던 ‘직진배송’을 브랜드패션 카테고리로 확장했다. 자체 물류망을 운영하던 브랜드들이 여기에 입점하며 거래액을 끌어올린 결과, 올해 상반기 브랜드패션 카테고리의 직진배송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 통상 비수기로 여겨지는 7월과 8월에도 거래액이 각각 전년 대비 25%, 23% 늘며 증가세가 이어졌다
직진배송을 발판 삼아 가파른 성장을 이뤄낸 브랜드도 늘고 있다. 소형 브랜드 ‘리에티’가 대표적이다. 성장세가 정체되어 있던 ‘리에티’는 직진배송 도입 이후 3개월 평균 거래액이 직전 대비 약 86배 이상(8,580%) 폭증했다. 직진배송 비중을 90% 이상으로 확대하며 판매 구조를 바꾼 결과, 올해 6월 거래액도 1월 대비 2배 이상(122%)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그재그 입점 3년 차에 직진배송을 도입한 ‘타티아나’는 4개월 만에 월 거래액이 직전 대비 11배 이상(1,017%) 치솟았다. 브랜드 ‘타밈’ 역시 직진배송 도입 후 비중을 점차 확대한 결과, 10개월 만에 월 거래액 10억 원을 돌파했다.
직진배송이 브랜드 전체 성장을 견인하는 시너지 효과도 입증됐다. 브랜드 '헬레네파리스'는 지난해 7월부터 일부 상품만 직진배송으로 판매했음에도, 도입 1년 만에 브랜드 전체 거래액이 542% 급증했다. 같은 기간 브랜드 자체 배송 거래액도 318% 증가하는 등 빠른 배송으로 향상된 브랜드 인지도와 쇼핑 경험이 브랜드 전체 성장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직진배송은 주 7일 운영되며 전국 기준 자정 이전 주문 시 다음 날 도착을 보장한다. 수도권, 충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 1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자정 전에 수령 가능하고, 서울 지역은 밤 10시 이전 주문 시 다음 날 새벽 7시 전 배송되는 새벽 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직진배송은 브랜드 상품을 빠르게 받고 싶어 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며 브랜드패션 카테고리의 핵심 성장 엔진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브랜드가 직진배송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물류 시스템 효율화 및 연계 프로모션 등을 적극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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