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도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광고비 제공 등 골자로 올해 말까지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 가능한 판매자 누구나 ‘소상공인24’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
[2023.04.05]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2023년도 소상공인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호 쇼핑몰과 신진 브랜드 등의 패션 분야 소상공인이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상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올해 말까지 ▲전용 기획전 4회 이상 운영 ▲상설 기획전 내 상품 노출 ▲파워업 AI 광고비 지원 ▲지그재그 인사이트(판매분석 서비스) 이용료 지원 ▲신규 입점 스토어 온보딩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판매자 누구나 ‘소상공인24’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카카오스타일은 쇼핑몰과 브랜드를 포함 약 1000곳을 상시 모집해 올해 말까지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성장이 플랫폼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올해에도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해 신규 고객 확보 등 온라인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스타일은 지난해부터 정부 산하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신규 고객 확보 및 스토어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