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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배송 도입한 중소형 쇼핑몰 110곳 거래액 평균 4배 증가

  • 지난 해 2월 직진배송 거래액이 2,000만 원 미만인 쇼핑몰 110곳 대상 조사
  • 올해 2월 거래액 전년 대비 평균 293% 증가…억대 거래액 달성한 쇼핑몰도 등장
  • 빠른 배송 대응 여력 부족한 중소형 쇼핑몰 중심으로 물류 대행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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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을 도입한 중소형 쇼핑몰들의 월 거래액이 1년간 약 4배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해 2월 직진배송을 통해 발생한 거래액이 월 2,000만 원 미만인 쇼핑몰 110곳을 대상으로 했다. 1년이 지난 올해 2월 해당 쇼핑몰들의 직진배송 거래액이 평균 4배 가까이(29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 당일 혹은 다음 날 도착하는 직진배송 특성상 고객들의 구매 전환율이 높게 나타날 뿐 아니라, 상품 수령 후 빠르게 등록되는 다량의 리뷰가 새로운 구매를 일으켜 거래액을 상승시킨 결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선순환으로 지난 해 월 거래액이 거의 없거나 몇백만 원 수준이던 26개 쇼핑몰의 올 2월 거래액이 1,000만 원을 훌쩍 넘어섰다. 특히 ‘메이글’, ‘모디핏’ 등의 쇼핑몰은 올해 2월 억대 거래액을 달성하며 대형 쇼핑몰로 성장했다.
같은 기간 일반배송 상품 거래액도 평균 12%, 쇼핑몰별 최대 40배 늘었다. 직진배송 상품에 만족한 이용자들이 해당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일반배송 상품까지 관심을 확장한 덕분에 쇼핑몰 인지도와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직진배송은 다양한 판매자들의 상품을 고객들에게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CJ대한통운’, ‘딜리버스’, ‘오늘의 픽업’ 등 배송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물류 경쟁력을 지속 확대 중이다. 서울 지역에선 당일 저녁 혹은 다음 날 새벽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당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물류센터에 직접 입고할 여력이 없는 판매자를 위해 상품을 물류센터까지 운송 및 입고 대행해주는 ‘밀크런’도 운영한다.
지난 2월부터는 매출 향상 교육 프로그램인 ‘직진스쿨’을 개설했다. 직진배송을 이용하는 판매자들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정해 4주 동안 운영, 재고 관리, 매출 성장 전략 등을 온라인으로 집중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진스쿨 1기에 참여한 판매자는 참여 전 달 대비 거래액이 최대 2.8배 성장하기도 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빠른 배송 트렌드에 직접 대응하기 힘든 중소형 쇼핑몰이 직진배송을 활용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나며 대형 쇼핑몰로 성장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중소형 쇼핑몰에는 많은 고객을 만나며 인지도와 거래액 상승을 일으키는 물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향후 더 높은 수준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직진배송’은 당일 자정까지 주문 시 익일 도착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로, 지난 2021년 6월 출시됐다. 서울 지역은 낮 2시 전까지 주문 시 당일 자정 전에, 밤 10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7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쇼핑몰, 패션/뷰티/라이프 브랜드까지 카테고리를 늘리며 상품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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