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고한 파트너십이 성장동력”
- 지그재그, 파트너사와 ‘상생’ 위해 역량 집중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파트너사의 발굴부터 협업, 육성까지 이어지는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그재그는 ‘무한한 콘텐츠 안에서 개인화된 서비스를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발견하도록 돕는다’는 미션 아래 유망한 소호몰을 발굴하고, 이들이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돕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입점 파트너사 경쟁력 강화가 이용자의 유입으로 이어져 쇼핑 생태계가 더 단단해지는 선순환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 입점 파트너사 양적·질적 성장 견인 ‘진정한 상생 구축’
지그재그의 입점 파트너사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지그재그에 입점해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 중인 소호몰 수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3년 전에 비해서는 3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새로 입점한 소호몰 수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파트너사가 꾸준히 증가하는 배경에는 두터운 고객층과 상품 셀렉션, 다양한 마케팅 도구와 기능, 교육 및 컨설팅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인지도가 부족하더라도 상품력을 갖춘 소호몰이 지그재그의 지원으로 성장한 사례가 다수 발굴되고 있는 점은 신규 입점사들이 지그재그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중소 및 영세 입점사 역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질적 관리도 잘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 기준으로 중소 및 영세 소호몰의 월간 거래액 비중은 3년 전 보다 10%p 가까이 올랐다. 이처럼 지그재그는 소호몰 인지도와 규모에 차별없이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기회와 자원이 돌아가는 진정한 상생을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 신생 소호몰도 지그재그와 만나 ‘직진성장’
이러한 상생 노력은 지그재그가 발굴한 신규 소호몰의 성공 사례로 확인할 수 있다. 지그재그는 중소형 소호몰의 판로 확대를 돕고자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정부 산하기관의 지원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중소형 스토어 421곳에 지그재그 기획전 노출 기회, 파워업 AI 광고 포인트 등 매출 성장을 견인할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출처=카카오스타일 파트너라운지]](/images/articles/a4b95b30-8cec-41e0-9d53-b7ab7efd08fb/806ff5ce-5f9e-477c-a6e4-edf9d62175e7)
그 결과, 참여 스토어의 거래액은 최대 35배 성장했고, 랭킹은 5,000위 대에서 최대 300위 대까지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소호몰 ‘오굿초이스’의 경우 입점 3개월 만에 매출이 8배 성장했으며, 지원 기간 즐겨찾기 수도 2,336% 늘었다. 오늘 주문 시 다음날 도착하는 물류 서비스 ‘직진배송’ 도입 2개월 만에 매출이 655% 성장했으며, 신규 고객 수도 497% 늘었다. 또다른 소호몰 ‘슈스프레소’의 경우에는 입점 6개월 만에 월 매출이 무려 80배 이상 올랐다.
■ 입점사의 실질적 성장 돕는 지원 프로그램 ‘다양’
지그재그는 파트너사가 단순 입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그재그는 지난해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솔루션 ‘지그재그 인사이트’를 선보였다. 고객들의 쇼핑 패턴을 이해하고 상품 소싱, 마케팅, 고객관리, 물류 등 입점사가 장단기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입점사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지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그재그는 소호몰의 대금을 하루 단위로 정산하는 데일리 정산 시스템을 일찌감치 도입했다. 유동적인 자금 흐름이 중요한 중소 소호몰이나 소규모 자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다양한 지원 가운데, 교육과 컨설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그재그는 스토어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전략을 공유하는 대규모 세미나 ‘with 지그재그’를 2021년부터 개최해왔다. 오는 3월 22일 지그재그 인사이트 미구독사를 대상으로 ‘with지그재그’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인데, 사전 신청 기간에만 약 1천 명의 판매자가 몰려 조기 마감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이와 함께 지그재그는 지난해 8월 판매자 전용 사이트 ‘카카오스타일 파트너라운지’를 구축하여 입점사 및 온라인 스토어를 위한 가이드와 성공사례, 데이터 등의 인사이트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 제공하고 있다. ‘with지그재그’ 트렌드 리포트 다운로드와 세미나 신청도 해당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카카오스타일 파트너라운지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약 42,000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론칭 반년 만에 온라인 스토어가 정보를 얻기 위해 즐겨 찾는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 정부 산하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또는 자체적인 지원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신규 고객 확보 및 소호몰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사들이 광고 시스템과 마케팅 툴 등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각 소호몰 콘셉트에 맞는 기획전 참여 기회와 쇼핑 빅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지그재그 개인화 광고 서비스 ‘파워업 AI 광고’ 운영비를 제공한다. 올해는 협업 기관과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중소 파트너사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용자들은 지그재그를 통해 좋은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고, 입점사들은 지그재그에 대한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고유한 개성과 브랜드 스토리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신규 소호몰의 영입을 유도하고, 지그재그를 발판 삼아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