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어드로 개성 표현하는 ‘옴니 레이어드’ 떠오르며 ‘프릴 레이어드’, ‘벨트백’ 등 관련 상품 인기
- 레이어드 관련 상품 판매하는 쇼핑몰도 성장하며 즐겨찾기 수·거래액 최대 44배 급증
- 내달 3일까지 봄 신상품 모아 선보이는 기획전 진행…최대 15% 쿠폰 제공
[2025.02.24]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옴니 레이어드’가 봄 패션 트렌드로 급부상하며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67배 이상 급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옴니 레이어드는 ‘모든 것’을 의미하는 ‘옴니(Omni)’와 ‘겹치다’라는 뜻의 ‘레이어드(Layered)’가 결합된 신조어다. 기존 레이어드 스타일을 패션 전반으로 확장한 트렌드로, 바지 위에 치마를 겹쳐 입는 것을 포함해 상·하의, 잡화 등 다양한 요소를 겹겹이 쌓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아이템을 조합해 자신만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젠지 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의 취향을 저격했다.
봄에 활용도가 높은 레이어드 상의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한 달(1/18~2/17) 간 ‘레이어드 셔츠’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레이어드 셔츠는 다른 옷과 함께 입을 때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칼라나 리본 장식 등이 더해진 옷을 의미한다. 셔츠, 티셔츠 등과 레이어드할 수 있는 ‘뷔스티에’ 거래액은 31% 늘었다. 겹겹이 쌓인 디자인으로 카디건 등과 입을 때 멋스러움을 더할 수 있는 ‘프릴 레이어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배 이상(6669%) 폭증했다.
하의를 겹쳐 입는 패션도 꾸준히 인기다. 구매하고자 하는 품목 앞에 ‘레이어드’를 붙여 검색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레이어드 팬츠’라는 키워드가 들어간 상품들의 거래액이 전년 대비 30배 이상(2977%) 증가했다. 바지와 치마 혹은 치마 위에 치마를 레이어드하는 코디가 떠오르며 길이가 매우 짧은 ‘마이크로 스커트’ 거래액은 32배 이상(3118%) 급증했다.
잡화류에서도 레이어드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허리띠에 달려있는 가방으로 어느 하의에나 레이어드하기 좋은 ‘벨트백’ 거래액은 전년 대비 5배 이상(420%) 급증했으며, ‘체인 벨트’ 거래액도 86% 늘었다. 길게 떨어지는 디자인의 ‘드롭 목걸이’도 대표적인 레이어드 액세서리로 인기를 끌며 같은 기간 거래액이 84% 증가했다. 여러 개를 조합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레이어드 반지’ 거래액은 160% 증가했으며, 벨트 고리나 신발 끈에 레이어드할 수 있는 ‘리본 키링’ 거래액도 62% 올랐다.
레이어드 트렌드에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도 성장세다. 독특한 분위기의 레이어드 아이템을 판매하는 ‘쿠치마치’의 최근 한 달간 즐겨찾기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4배 이상(4345%) 증가하며 전체 거래액도 40배 이상(3978%) 늘었다. 깔끔한 레이어드 상의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레이스뮤즈’는 즐겨찾기 수가 222% 증가했고 거래액은 264% 올랐다. 다양한 종류의 레이어드 치마를 판매하는 ‘둥실코코’는 즐겨찾기 수와 거래액이 각각 198%, 221%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베이델리, 데일리쥬, 니어웨어 등 인기 쇼핑몰의 신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봄 신상 연합전’을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하고, 최대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민소매, 셔츠, 레이어드 티셔츠 등 레이어드 패션에 유용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꾸미기 열풍 등이 패션 잡화 전반에 걸쳐 지속되면서, 모든 것을 레이어드하는 ‘옴니 레이어드’ 트렌드가 올봄 급부상하고 있다”며 “레이어드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교차가 큰 봄철 실용적이기도 해 당분간 1030 여성을 중심으로 그 인기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