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면접·웨딩 시즌을 앞두고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정장 관련 상품 거래액 급증
- 장기화된 불황 속 ‘가성비 패션’에 대한 수요 확대…키워드 검색량·거래액 모두 증가
- 지그재그, 쇼핑몰부터 SPA·디자이너 브랜드까지 입점…고객 선택의 폭 넓혀
[2025.03.04]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본격적인 취업·웨딩 시즌을 앞두고 정장 등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4배 이상 급증했다고 4일 밝혔다.
지그재그가 3월을 직전에 둔 최근 3주(25.02.04~25.02.24)동안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직전 3주(25.01.14~25.02.03) 대비 면접룩(60%), 하객룩(34%) 관련 상품 거래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3월 공채 시즌과 봄 웨딩 시즌이 맞물리며 면접룩으로도 하객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단정하고 깔끔한 의류 상품 거래액이 늘었는데, 특히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정장 원피스 거래액이 2배(118%)이상 가장 크게 증가했다.
더불어 면접·하객룩의 정석인 정장 셋업(71%)과 코디를 통해 다채로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슬랙스(85%), 블라우스(73%), 재킷(20%) 상품 거래액도 늘었다. 이외에도 옷과 함께 단정한 룩을 완성해 줄 기본 디자인의 정장구두 거래액 역시 동기간 43% 증가했다.
이러한 가성비 소비 경향은 매년 더 짙어지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 불황 탓에 ‘절약’에 대한 관심과 필요가 트렌드를 관통하며 일명 ‘저소비코어’, ‘요노족’과 같은 절약형 소비 행태가 주목받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해 데이터를 분석하면 이러한 흐름을 읽을 수 있는데, 최근 3주 동안의 면접룩(170%), 하객룩(81%) 키워드 검색량은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24.02.04~24.02.24)보다 크게 늘었다.
동기간 상품 거래액을 살펴봤을 때도 활용도가 높은 슬랙스 거래액이 4배(388%), 화이트 셔츠의 거래액은 3배(248%)이상 급증했다. H라인스커트(183%)와 재킷(164%), 정장구두(137%) 거래액도 모두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지그재그에는 쇼핑몰부터 SPA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스타일의 스토어가 입점, 상품 구매 시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는 점 역시 거래액 성장을 견인했다.
거래액 증가와 함께 지그재그에서는 관련 상품들이 인기 상품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슬로우앤드’의 ‘모먼트 투커버 올데이 슬랙스’는 면접룩, 하객룩은 물론 오피스룩, 데일리룩까지 활용도 높은 디자인으로 지난 28일 오후 기준 실시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원피스 카테고리에서는 쇼핑몰 ‘아뜨랑스’의 ‘헤이디 뷔스티에 핀턱 A라인 원피스’와 쇼핑몰 ‘달트’의 ‘메리유 트위드 원피스’가 유행을 타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카테고리 내 상위 순위에 올랐다. 이 슬랙스, 원피스 상품들은 3~7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고가의 제품을 구매했던 하객룩, 면접룩 역시 가격대와 실용적인 디자인을 두루 갖춘 가성비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러한 절약형, 합리적 소비 패턴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상품,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지속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