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론칭 10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해
- 지난해 흑자 전환과 함께 플랫폼 성장 가속화
- 행사 기간 거래액 껑충...진성고객 확보도 순항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거래액을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끌어올렸다. 여름철 패션 비수기에도 ‘쇼핑몰’ 부문이 흥행을 주도하며 지그재그의 플랫폼 경쟁력을 재확인시켰다.
지그재그는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10주년 기념 행사’에 약 3200개 쇼핑몰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 론칭된 지그재그는 동대문 기반 여성 쇼핑몰을 중심으로 성장한 모바일 패션 플랫폼이다. 초기에는 ‘쇼핑몰 큐레이션 앱’으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브랜드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종합 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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