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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 소비’ 겨냥한 패션 AI에 잘파세대 몰린다... 지그재그, ‘직잭렌즈’ 이용자 수 140% 증가

  • 이미지로 비슷한 상품 추천해주는 ‘직잭렌즈’…상품 탐색 및 구매 편의성 강화
  • 올 8월 직잭렌즈 이용자 수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 상품 클릭률 7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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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의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검색 서비스 ‘직잭렌즈’의 이용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직잭렌즈는 이미지를 분석해 지그재그 내 유사한 형태 및 색상, 패턴을 가진 상품을 찾아주는 인공지능 기반 검색 서비스다. 지난해 5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9월 정식 오픈했다. 패션 의류부터 가방, 신발 등 잡화까지 직잭렌즈로 검색할 수 있다. 고객들이 SNS 등에서 발견한 패션 코디 사진을 직잭렌즈에 등록하거나 직접 촬영하면 동일 혹은 유사 상품을 바로 추천해 준다.
직잭렌즈는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더욱 정교한 수준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검색 결과에 대한 만족도와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올 8월 직잭렌즈 이용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직잭렌즈를 통해 추천된 상품의 클릭률도 72% 증가했다. 상품의 상세 페이지 진입률과 구매 전환율도 두 자릿수로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Z세대는 핀터레스트 등 이미지 기반의 SNS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에 영감을 얻는 이른바 ‘디토(Ditto) 소비’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시성비(시간 대비 효율)’를 중요하게 여기면서 디토 소비를 즐기는 고객층 사이 직잭렌즈가 상품 검색과 구매 과정을 단축시키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직잭렌즈는 전 연령층에서 상품 클릭률이 모두 상승했으나, 특히 SNS 이용이 가장 활발한  20대 초반(20~23) 이용자의 직잭렌즈를 통한 상품 클릭률이 전년 동월 대비 88%로 가장 많이 올랐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패션에 최적화된 빅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한 플랫폼으로서,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화 추천 상품 서비스는 물론 검색 분야에도 인공지능을 자체적으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개인화 추천 및 이미지 검색 서비스 정확도, 속도 향상을 위해 기술 고도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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