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지그재그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서울 소재의 중소형 스토어 10곳을 지원했습니다.
‘뉴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벤처링 지원 사업’(이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파트너사에는 기획전 노출, 광고비 지원, 지그재그 광고 담당자와의 1:1 컨설팅 등 체계적인 케어와
스토어 매출을 부스팅 할 다양한 마케팅 혜택이 제공됐는데요.
실제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사들의 랭킹은 지원 프로그램 참여 전보다 평균 163% 높아지는 등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매출을 2배 이상 성장시키며 정체기를 극복한 스토어 ‘옵텐소’에 이어,
이번에는 지원 프로그램 진행 기간 처음으로 지그재그에서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한 스토어 ‘123앙드트와’를 만났습니다.
지원 프로그램 기간 자체 제작 브랜드 ‘누아르테’을 집중적으로 노출시키며 단골 고객을 확보한 123앙드트와의 참여 후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월 최고 매출
1억 원
22.1
프로그램 참여 후 랭킹 상승
260위
06.30 대비 09.25
기획전 내 누아르테 상품 매출
440%
06.27 - 07.03 대비 07.04 - 07.10
지그재그 X 서울산업진흥원 뉴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벤처링 지원 사업
“처음으로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하고, 퀄리티 높은 자체 제작 브랜드도 확실히 알렸어요”
Z 123앙드트와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옷을 선보인다. 툭 걸쳐도 멋스러운 데일리 웨어를 추구한다. 자체 제작 브랜드 ‘누아르테’(이하 누아르테)를 스토어 초기부터 론칭해 주력하고 있다. 데님∙슬랙스를 중심으로 누아르테 상품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Z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어떤 성과가 있었나?
지원 프로그램 기간 동안 지그재그에서는 처음으로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이 한 달 만에 가파른 폭으로 성장했다. 랭킹은 참여 전보다 260위 성장해 336위까지 올랐다.
빠르게 매출이 늘어나 상품 제작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 기획전에서 반응이 좋은 상품을 보며 지그재그 이용자들의 선호도를 알게 됐다.
Z 기획전으로 어떻게 이용자 선호도를 알게 됐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줄 수 있나?
기획전에서 잘나가는 상품들을 분석했다. 아무래도 전체 이용자에게 주목도 있게 노출되니 이용자 선호도가 잘 반영됐다 생각한다. 첫 번째 기획전에서 누아르테 상품을 제외하고 슬랙스가 가장 많이 팔렸다. 빠르게 쌓이는 후기를 보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두 번째 기획전에서 누아르테 슬랙스들을 출시했다. 그랬더니 기획전 기간 매출 상위 6개 상품 중 절반이 제작 슬랙스였다. 동기 대비 주문 수가 440% 성장한 상품도 있다.
Z 지원 프로그램 참여 전 기대했던 부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무엇인지?
9월 ‘나의 스타일’ 기획전에서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52%가 할인이 들어가지 않은 다른 상품을 같이 샀다. 스토어별 특징을 잘 보여줬던 기획전이라 자연스럽게 스토어홈에 유입됐다. 스토어홈에는 스토어픽 컬렉션 기능을 활용해 누아르테를 전시해놨다. 스토어 무드와 누아르테를 잘 어필해 만족스러웠다.
누아르테 단골 고객도 만들었다. 후기를 보면 누아르테에 입문했다는 고객들이 자주 보인다. 만족하는 후기들을 보면 뿌듯하다. 실제로 재구매도 많다.
Z 퀄리티 높은 자체 제작 브랜드가 성과를 극대화한 것 같다. 제작 노하우가 있나?
함께 운영하고 있는 3명 모두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패션 기업에서 근무해 봤다. 이론과 경험이 풍부하다 할 수 있다. 소재부터 꼼꼼히 신경 쓰고,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디테일도 그려 넣는다. 퀄리티는 정말 자신 있다.
123앙드트와 ‘누아르테’ 브릭스턴 슬랙스 상세 페이지. 바지를 뒤집어 안감과 마감을 보여주고, 글로 소재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섬세한 제작 과정을 잘 보여주기 위해 상세 페이지 제작에도 노력을 많이 들인다. 최대한 고객이 직접 만지고 입어보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촬영은 다양한 채광과 장소에서 한다. 안감과 바느질도 가까이 찍어 올려둔다. 사진만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내용은 글로 적는다. 소재, 디테일, 실루엣, 스타일링 팁 그리고 실제 컬러까지 자세히 쓰다 보면 80줄이 넘기도 한다.
파워업 Ai 광고 운영 노하우
”1:1 컨설팅 이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싶어 카카오스타일 프리미어 에이전시와 함께 하고 있어요”
Z 광고비와 1:1 컨설팅을 지원받았는데 성과가 어땠나?
지그재그 광고 담당자가 해준 1:1 컨설팅 이후 광고비를 증액했다. 광고비 대비 매출(ROAS)이 전주 대비 120%가 됐다. 그리고 광고 소재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컨설팅에서 알려준 대로 파트너센터 ‘인기 소재’를 참고했다. 훨씬 수월해졌고 성과도 조금씩 나아졌다.
화상으로 진행된 1:1 지그재그 광고 컨설팅 화면.
Z 이번 지원 프로그램 이후 카카오스타일 프리미어 에이전시 (이하 KPA)와 함께 하는 걸로 안다. 어떻게 협업하고 있는지?
더 큰 성장을 위해 컨설팅 후 바로 에이전시를 알아봤고, 현재는 카카오스타일 플랫폼을 전문으로 하는 ‘올케팅’과 협업하고 있다. 광고 소재를 좀 더 체계적으로 선정하고, 자주 바꿔보고 있다. 예산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도움도 받는다. 시장에 좀 더 기민하게 대응하게 돼 만족스럽다. 매주 전달해 주는 리포트에는 광고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트렌드∙지금 올려보면 좋을 상품도 있어 운영 전반에 참고하고 있다.
콘텐츠 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소형 스토어의 성장을 도모하는 지그재그
“지그재그 앱에서 다양하게 노출돼 스토어와 상품이 보다 매력적으로 보여요”
Z 파트너사에 있어 지그재그는 어떤 플랫폼인지 궁금하다. 강점이 있다면?
높은 할인으로 시선을 끄는 다른 플랫폼과 달리 콘텐츠를 통해 파트너사 상품을 훨씬 더 매력적으로 조명해 준다. 최근에는 콘텐츠가 흥미롭다 느꼈다. 같은 상품도 글램핑 룩∙어워즈 등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으로 보여주니 달랐다. 매거진 형식도 있더라. 할인이나 정책을 강제하지 않으면서 파트너사 상품을 잘 보여준다 생각한다.
Z 이번 지그재그 지원 프로그램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든든한 지원군이다. 중소형 스토어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잠재 고객에게 노출되는 게 중요하다. 지원 프로그램 기간 동안 세일 탭 내 핀라이트 배너와 2번의 기획전에 스토어가 노출됐다. 이전에도 비슷한 지원 프로그램을 했던 적이 있는데 광고비 지원만 있었다. 지그재그는 노출을 통한 마케팅 지원이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게 한다. 그리고 지그재그 담당자가 잘 챙겨줘서 든든했다. 기획전을 준비할 때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꼼꼼하게 신경 써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