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분만 투자하면
𝟏.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줄 플랫폼 고르는 법을 알 수 있어요
𝟐. 결제 금액・결제자 수・주문 단가 등 최근 주요 쇼핑 플랫폼들의 결제 지표를 볼 수 있어요
𝟑. 생각했던 것보다 수수료를 더 내지 않기 위해 유심히 볼 항목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플랫폼 쇼핑 시대, 판매자의 고민들
시장에 ‘쇼핑 플랫폼’이 등장한 지도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패션을 하나로 묶는 앱이 없던 시절
여러 쇼핑몰을 모아 보여주는 메타 서비스로 시작한
지그재그도 올해로 벌써 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그재그가 여성 패션 앱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수 3,000만 건과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입점 스토어들과 함께 1위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동안
우리 고객들도 높은 쇼핑 편의성을 경험하며 플랫폼 활용에 익숙해졌습니다.
고객들은 이제 자신의 필요와 취향에 맞는 여러 채널을 찾아다니며 쇼핑을 즐기고,
달라진 쇼핑 패턴에 따라 플랫폼별 특징은 더 뚜렷해졌습니다.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판매자들의 고민도 늘었습니다.
선택지가 많으면 최선의 선택을 위해 알아야 할 것도 많으니까요.
쇼핑몰 운영만 잘 하기에도 바쁜 판매자들에게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 ’요새는 전부 플랫폼에 입점하는 것 같은데, 나도 입점해야 하나?’ 🧐 ’우리랑 맞는 플랫폼은 어딜까? 플랫폼 들어가면 전보다 매출은 잘 나올까?’ 😮 ’경쟁사는 다른 데도 추가 입점했던데… 플랫폼은 많이 쓸수록 좋은 건가?’
여러분도 혹시 이런 고민을 해보셨나요?
그렇다면 이 글을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지금 입점한 플랫폼, 혹은 입점을 고민하는 플랫폼이
우리 쇼핑몰에 진짜 수익을 안겨줄 수 있을지를
판단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 5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구매력 높은 고객들이 많이 모여 있는가?
입점 스토어의 매출은 플랫폼에 모인 고객들이 결정합니다.
먼저 플랫폼에 어떤 고객들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플랫폼이 막 생겨나던 초기에는 ‘얼마나 많은 고객이 모여 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일단 많은 고객을 만나야 매출이 날 확률도 높으니까요.
지금은 어떨까요? 여전히 이용자 수가 가장 중요할까요?
이제 여러분이 한 번쯤 들어본 대부분의 플랫폼은
매출을 내기 위해 필요한 이용자 수를 충분히 확보했고,
그중 어디에 입점하더라도 당연히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플랫폼의 많은 이용자 수는 쇼핑몰의 높은 매출과 성공도 보장할까요?
이용자 수는 1위인데 매출은 왜 낮을까? ‘MAU의 함정’
플랫폼에 입점해 매출을 올리고 싶다면
플랫폼의 이용자 수만큼 결제도 발생하는지,
결제액은 얼마나 많은지를 같이 봐야 합니다.
최근 MAU(월 이용자 수)와 거래액이 비례하지 않는 양상을 보이는 플랫폼도 있어
‘이용자 수 1위’라는 타이틀만 보고 매출까지 기대하는 건 위험합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지그재그를 포함한 주요 여성 패션 플랫폼 4개 앱의
월평균 여성 이용자 수(MAU)와 결제액을 살펴본 결과,
MAU는
A사> 지그재그> C사> B사
순이었습니다.다른 플랫폼들보다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높게 집계된 A사.
MAU 그래프가 높은 만큼 결제 금액 그래프도 월등히 높았을까요?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제 금액은
지그재그> A사> C사> B사
순으로
MAU 1위인 A사의 결제 금액은 지그재그보다 오히려 적었습니다. 이용자 수의 차이를 생각하면 상당히 의아한 결과인데, 여기에서
앱에 많은 사람이 모여도 정작 지갑을 여는 고객은 적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성 패션 플랫폼 부동의 1위 ‘지그재그’
이커머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후발 주자들은 플랫폼이 가장 먼저 확보할 수 있는 이용자 수(MAU)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난히 이용자 수(MAU) 하나만을 강조하는 것은
이용자 수 외의 다른 숫자들은 내세우기 어렵다는 말로 볼 수도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고객들은 쉽게 움직입니다.
원하는 게 이 플랫폼에 있으면 여기에, 신기한 게 저기에 있으면 저기로 가게 되죠.
이런 쇼핑 행태를 고려하면, 앱 이용자 수 증가가 거래액 상승과
입점 스토어의 수익 극대화까지 연결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Tech M] “MAU보다 결제액”...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충성고객’ 앞세워 패션 앱 경쟁서 ‘순항’
패션플랫폼 지그재그가 충성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결제자 비율 확보에 성공했다. 경쟁업체 에이블리로 이탈한 사용자는 많았지만 그럼에도 결제액을 확보한 것. 이러한 충성고객 덕분에 지그재그는 흑자전환에도 성공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4월 지그재그 이탈 사용자는 79만여명이었다. 그 중 31만여명이 경쟁업체 에이블리로 넘어갔다.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과 사용일수도 에이블리에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수치가 부진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제 비율을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패션플랫폼 업계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 대비 결제자 비율은 지그재그가 31.1%로 가장 높았다. 에이블리 15%, 브랜디가 14%로 그 뒤를 이었다. 이용자 수 대비 거래액이 높다는 방증이다.
회사 측은 이용자 수는 경쟁사에 뒤질지 몰라도 거래액만 놓고보면 지난해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다는 입장이다. 지그재그 관계자는 “여성 패션 플랫폼 중 지그재그가 항상 연간 거래액 1위였다”며 “올해 역시 전년 대비 거래액 상승 추세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4월 지그재그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은 41%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그재그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했던 봄 시즌 대규모 할인 행사 ‘직잭세일’과 ‘뷰티페스타’가 연이어 흥행하면서 거래액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거래액 등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지표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특히 연간 거래액 1조원을 넘는 수준의 플랫폼에서 전체 거래액 40% 이상의 성장을 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후략) (기사 전문)
지그재그는 단순 앱 이용자를 확보하는 단계를 넘어 꾸준히 찾아오는 충성 고객을 모으고,
입점 스토어들의 매출을 안정화하는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지그재그가 여성 패션 플랫폼 거래액 1위를 놓친 적 없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2021년 여성 패션 플랫폼 최초로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성장세를 유지해 온 지그재그는, 올해 역시 전년 대비 큰 폭의 거래액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그재그의 거래액은 지난 4월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올랐습니다.
1조 원 규모가 넘는 플랫폼에서 전체 거래액이 40% 이상 성장하는 건 상당히 드문 일로,
이는 탄탄한 충성 고객층이 있음을 신뢰할 수 있는 숫자입니다.
고객 주문 금액이 가장 큰 쇼핑 플랫폼은?
쇼핑몰 매출에 좀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객단가’는 어떨까요.
고객 1인당 주문 금액인 객단가를 높이는 것은
구매 고객 수를 늘리는 것만큼 매출 상승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현재 고객 주문 단가가 가장 높은 플랫폼은 어디일까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주요 여성 패션 플랫폼 3사의
2030 이용자 1인당 평균 결제 금액을 살펴보면
지그재그(78,177원)> A사(59,342원)> C사(46,779원)
순으로
지그재그가 가장 높았습니다. 40대와 50대 이상까지 범위를 넓혀 살펴봐도
전 연령대 모두 지그재그의 객단가가 가장 높았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지그재그 내부 데이터도 함께 확인해 보니,
직잭러들은 한 달 동안 평균 약 13만 원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까지 올해 초 주요 여성 패션 플랫폼의 결제자 수와 객단가를 살펴본 결과,
지그재그는 요즘 지갑을 여는 여성 고객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동시에
가장 많은 돈을 쓰는 플랫폼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용자 수가 많은 플랫폼도 결제 고객이 많지 않으면
입점사가 매출 상승을 경험하기 어렵고,
주문이 들어오더라도 낮은 금액이 주를 이룬다면
역시 스토어가 취할 수 있는 순이익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껏 많은 사람이 의심 없이 믿어온 ‘앱 이용자 수=매출’ 공식은
더 이상 100% 신뢰할 수 없게 됐는데요.
입점하려는 플랫폼이 우리 쇼핑몰에 진짜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이용자 수(MAU)만 볼 게 아니라 매출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소들이 담긴
‘거래액’ 관련 지표들을 꼭 같이 확인하세요.
2. 정산이 빠른가?
쇼핑몰을 운영하며 판매만큼이나 신경 써서 봐야 하는 건 ‘현금 흐름’입니다.
작은 스토어일수록 판매 대금 정산이 늦어지면 당장 다음 시즌의 상품 준비부터
전반적으로 스토어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됩니다.
따라서, 플랫폼에 입점한다면 정산 주기를 꼭 알아둬야 하는데요.
지그재그는 쇼핑몰들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패션 플랫폼 최초로 ‘1일 1 정산’ 시스템을 도입했고,
현재까지 유일하게 무료로 일 단위 정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플랫폼의 정산 방식을 표로 그려봤습니다.
아래 두 개의 표를 비교해 보고, 플랫폼의 정산 방식에 따라
우리 쇼핑몰의 현금 흐름이 어떻게 될지를 그려보세요.
🔎 지그재그 정산 방식
🔎 타 플랫폼 정산 방식 예시
3. 강요하는 정책은 없는가?
플랫폼 입점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먼저 보는 건 ‘수수료’입니다.
단순히 수수료 하나만 봐도 괜찮을까요? 수수료만 낮으면 수익률은 높을까요?
플랫폼에서 스토어가 온전히 가져갈 수 있는 실제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수수료 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정확한 수익률을 가늠해 보려면, 먼저
’판매를 위해 필수로 해야 하는 게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 상품 무료배송’, 언제나 이익일까?
무료배송은 구매를 유도하는 매력적인 장치로 흔히 활용됩니다.
입점 스토어가 의무적으로 전 상품 무료배송을 하게 하는 플랫폼들도 있고요.
스토어 입장에서 무조건 무료배송은 물류비 등 여러모로 부담이 적지 않지만
그래도 장차 수익으로 돌아올 것을 기대하며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전 상품 무료배송은 스토어의 수익을 올리기도 하지만,
오히려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전 상품 무료배송’ 스토어와 ‘조건부 무료배송’ 스토어의
수익성을 나란히 비교해 보면, 전 상품 무료배송 스토어는 평균적으로
수익률과 객단가 모두 조건부 무료배송 스토어의 절반 수준으로 낮게 나타납니다.
전 상품 무료배송은 스토어 상황에 맞춰 필요한 시기에 적절히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별도의 전략 없이 아무데서나 진행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료배송은 어디에서 해야 도움이 될까요?
객단가와 주문 단가가 높은 곳에서 하는 게 좋습니다.
주문 금액이 적으면 물류비 지출에 비해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렵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첫 구매와 재구매, 구매전환율 상승에 비례하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에 포함돼 있지 않은 수수료, ‘포인트’ 부담
플랫폼이 구매 고객에게 지급하는 ‘포인트’의 분담 비율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플랫폼은 고객들이 리뷰를 작성하거나 특정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보상으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고객들이 사용한 포인트 비용은 누가 부담할까요?
포인트 비용에 대한 정책은 플랫폼마다 다릅니다.
지그재그는 고객이 사용한 포인트를 100% 지그재그가 부담하지만,
어떤 플랫폼들은 50%, 혹은 그 이상을 스토어(셀러)가 부담하게 합니다.
조금 복잡하죠. 이런 걸 왜 알아야 할까요?
여러분이 기대한 만큼의 스토어 수익을 올리기 위해 필요합니다.
흔히들 수익을 계산하며 플랫폼의 수수료만 생각하기 쉽지만,
전 상품 무료배송으로 발생하는 물류비용과 포인트・쿠폰으로 발생하는 비용 등도
수익에 영향을 미치므로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플랫폼 입점 시 스토어 수익률에 수수료 다음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
전상품 무료배송과 포인트 부담으로 예를 들어 살펴봤습니다.
아무리 좋은 마케팅 수단이라도 선택의 자유 없이 무조건 써야 한다면
스토어의 수익에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시고,
생각보다 더 비싼 수수료를 낸 것과 같은 결과가 돌아올 수 있으니
플랫폼 입점 전에 미리 아래👇🏻 세 가지 항목은 꼭! 따져보세요.
⓵ 플랫폼이 스토어의 자율성을 존중하는지
⓶ 요구하는 게 있다면 정확히 얼마나 부담하기를 요구하는지
⓷ 물건 판매를 위해 의무적으로 시행하게 하는 정책은 없는지
4. 스토어(셀러) 친화적인가?
여러분은 플랫폼에 입점하면서 무엇을 기대하셨나요?
플랫폼 입점 후에 빠른 매출 상승과 성과를 기록하려면
플랫폼에서 스토어를 위해 준비한 혜택과 지원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지그재그는 스토어의 성장을 돕기 위한 여러 수단을 고민해 개발하고
스토어가 필요한 시기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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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에 입점한 중소형 스토어는
최대 3%p까지 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고,
광고 집행 이력이 없는 스토어는 ‘첫 광고 프로모션’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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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는 중소형 스토어 전체를 위한 기본적인 혜택과 함께
매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의
다양한 정부 기관과 협력해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합니다.
1년 동안 소상공인 스토어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앱 상설관 노출, 기획전 참여 기회, 광고 포인트,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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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가 본격적으로 매출을 키울 수 있는 주요 장치들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더니브] 지그재그 하나만 쓰는데 매출 482%, 랭킹 641위 ↑
[유나브] 지그재그는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생각하는 유일한 패션 플랫폼, 덕분에 자리 잡았어요
[달데] 지원프로그램 참여하자마자 월매출 2배… 첫 1억 원대 매출 달성
[스테디] ”지그재그는 패션 플랫폼 중 입점사 성장에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느꼈어요”
[밀라그레이]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한 중소형 스토어에 길을 열어주는 지그재그 지원 프로그램
올해에도 지그재그 지원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스토어들의
구체적인 성공사례가 벌써 7개 이상 공개됐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플랫폼은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얼마나 하고 있나요?
5. 빠른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는가?
온라인 스토어의 배송 속도는 고객들의 구매 의사 결정에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쇼핑몰이 빠른 배송 트렌드에 직접 대응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플랫폼에서 매출을 빠르게 키우고 싶은 쇼핑몰이라면
입점 플랫폼에 ‘빠른 배송’을 위한 물류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지,
’당일 출고’만 하는 게 아니라 고객들이 원하는 ‘당일 도착’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당일 도착’이 되는 서비스와 그렇지 못한 서비스는
벌써 고객 만족도와 이용률에서 큰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MZ세대 패션 앱 트렌드 리포트 2024’에 따르면,
지그재그의 직진배송은 현존하는 패션 플랫폼의 빠른 배송 서비스 중
고객 인지도와 경험률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직진배송은 오후 2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밤 12시 전에 도착하는 당일배송과
밤 10시 전 주문 시 다음 날 새벽 7시까지 도착하는 새벽배송으로 나뉘는데,
‘도착 시간’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가장 사랑받는 독보적인 빠른 배송 서비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직진배송의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는 스토어의 매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해
소형 쇼핑몰이 직진배송 활용 후 빠르게 대형 쇼핑몰로 성장한 사례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주문 당일 혹은 다음 날 도착하는 직진배송은 고객들의 구매전환율이 높고,
상품 수령 후 등록되는 다량의 리뷰가 또 새로운 구매를 일으켜 거래액을 상승시키는 선순환으로
월 거래액이 거의 없거나 몇백만 원 수준이던 소형 쇼핑몰들의 매출을
1천만 원 이상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억대 매출을 달성한 곳들도 나타났습니다.
의류 쇼핑몰을 대상으로 먼저 시작한 직진배송은 현재 브랜드패션,
뷰티, 라이프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7,000여 개의 스토어가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당일 또는 새벽에 받을 수 있는 캐리어 상품을 론칭하는 등
주문 가능한 품목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가능한 한 빠르게, 약속한 시간 안에 물건을 전달할 수 있는
물류와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당일 출고’만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하는 플랫폼들도 있지만,
그 정도로는 빠른 배송으로 인한 고객 만족도・매출 상승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직진배송의 성과로 확인할 수 있듯이 고객들이 정말 만족할 만한
제대로 갖춰진 빠른 배송 서비스는 신생 스토어의 매출 성장 속도를 올리고
기존 스토어의 추가 매출을 확보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기능합니다.
이점 눈여겨보셨다가 필요한 시점에 잘 활용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보시면 좋겠습니다.
[요약] 모르면 손해 보는 플랫폼 선택 기준
𝟏. 이용자 수(MAU)는 더 이상 매출을 보장하지 않음. ‘구매력 높은 고객’이 얼마나 있는지를 볼 것
𝟐. 플랫폼에서 높은 매출을 기대하려면 거래액, 결제자 수, 주문 단가, 객단가 등의 ‘결제 지표’를 확인
𝟑. ‘정산 주기’는 빠를수록 좋다. 빠른 정산 대신 추가 수수료를 요구하는 플랫폼도 있으니 주의!
𝟒. 단순히 수수료 숫자만 보면 손해 볼 수 있는 구조. ‘플랫폼이 강요하는 정책이 없는지’ 반드시 체크
𝟓. 판매자 100% 포인트 부담, 전 상품 무료배송 등은 결과적으로 더 많은 수수료를 내게 되는 셈
𝟔. 전략 없는 ‘무조건 무료배송’은 오히려 스토어 수익・객단가를 절반까지 떨어뜨릴 수 있음
𝟕. 수수료 할인, 광고비 페이백 등 입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얼마나 있는지도 중요
𝟖. 빠른 배송 서비스는 매출 상승에 큰 도움. ‘당일 출고’만 하는 서비스는 제외. ‘당일 도착’이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