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 시범 운영 후 지난해 4월 정식 운영 시작…약 1년만에 거래액 2배 껑충
- 던스트, 하네, 앤유 등 대형 브랜드 ‘셀렉티드’ 입점 완료…브랜드 성장의 새로운 활로 열어
- 시범 운영 기간인 24.4Q 대비 25.4Q 재구매 고객 수 70% 증가…브랜드 ‘단골’ 고객 확보에 기여
[2026.03.18]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의 고감도 브랜드 편집숍 ‘셀렉티드’가 입점 브랜드사의 고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셀렉티드는 고유한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담은 고감도 디자이너·캐주얼 브랜드 큐레이션 전용관이다. 2024년 10월 첫선을 보인 후, 약 5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셀렉티드는 론칭 이래 가파른 성장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월평균 10%대의 높은 거래액 성장률을 달성하며 올해 2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 2배(101%)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입점 브랜드의 성장 기세도 무섭다. 특히 국내 패션 산업 내 공고한 시장 지위를 점하고 있는 대형 브랜드가 대거 입점을 완료, 셀렉티드를 새로운 성장 모멘텀 삼아 브랜드 외연을 넓히고 있다. 2030 여성을 주축으로 한 지그재그 고객들의 다양한 상품 수요가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감도 높은 상품 디자인과 맞물려 거래액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플랫폼 내 ‘진성’ 고객 역시 한 몫을 했다. 지그재그는 첫 구매 고객은 물론, 재구매 경험이 있는 단골 고객 비율이 높은 플랫폼이다. 실제 셀렉티드를 처음 오픈한 2024년 4분기 대비 작년 4분기 재구매 고객 수가 70% 이상 크게 증가하는 등 브랜드 팬덤 확보에도 주효한 역할을 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4월 셀렉티드 정식 오픈과 함께 입점한 브랜드 ‘던스트’의 스토어 누적 찜수는 약 15만 개, 상품찜 수는 약 20만 개에 달한다. 지그재그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 던스트의 올해 2월 거래액은 입점 당시 대비 2배 가까이(90%) 껑충 뛰었다.
브랜드 ‘하네’도 성장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특히, 지그재그 단독 상품을 메인으로 한 라이브 방송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하네는 작년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진행, 방송 당일 기준, 직전일 대비 각각 2배, 6배 높은 거래액을 달성하며 브랜드 최대 거래액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다. 이외에도 2024년 10월 셀렉티드 시범 운영 시작에 맞춰 입점한 브랜드 ‘시티브리즈’와 지난해 입점한 대형 브랜드 ‘앤유’와 ‘솔트앤초콜릿’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그재그는 올해 셀렉티드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입점 브랜드를 확대해 고객들의 셀렉티드 유입을 확대하는 한편, 지그재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단독 기획 상품 마련 및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과의 시너지를 통해 질적·양적 성장을 모두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일례로 지난해 브랜드 대표 상품인 ‘에션셜 가디건’ 지그재그 단독 컬러를 출시해 단기간 약 6천 장 판매를 기록 중인 브랜드 ‘제너럴 아이디어’는 올해 단독 상품 강화와 함께 해당 전 상품에 ‘직진배송’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두터운 여성 고객층과 빅데이터, AI 기술력을 통해 브랜드의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내 패션 시장의 성장세가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지그재그는 브랜드 성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