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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포스티' 연령별 맞춤 전략으로 전세대 취향저격

[테크M 배수현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세대별 맞춤 공략 방식으로 전 연령을 아우르는 패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그재그는 직잭렌즈를 필두로 한 기술들로 2030세대를, 포스티는 라이브 방송을 강화해 4050세대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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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 좋은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스타일의 이러한 성과로 오는 4월 발표될 실적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모바일인덱스의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 솔루션 소비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대 이하 여성 결제건수 1위에 '카카오스타일'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20 고객 강화 전략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이미지 출처 = 테크M>
<이미지 출처 = 테크M>
블랙프라이데이와 직잭 뷰티 등에서 이뤄낸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직잭세일 블랙 프라이데이' 거래액은 14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0월 한 달간 진행된 '뷰티 페스타'로 뷰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7% 급증해 월간 기준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한 바 있다.
카카오스타일은 올해도 플랫폼별 맞춤형 기능으로 전 연령을 아우르는 전략을 꾸준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 고객을 유입하기 위한 방안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문구 등 상품군 확대와 저렴한 가격대 설정, 다양한 기획전 등을 통해 더 많은 10대 이용자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를 통해 1030 여성을 집중 공략하고, 4050 이상 중장년층은 '포스티'를 통해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여성 패션 '원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도 전 연령대 여성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AI 기반의 다양한 기술을 앱 내 적용하는 등 편의성 향상에 힘쓸 것이며 이를 통해 빠르게 거래액을 늘려가며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그재그#포스티#직잭렌즈

카카오스타일

여성 패션 거래액 1위, '진짜 수익'이 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