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지그재그는 성장 의지와 가능성이 돋보이는 중소형 스토어를 지원하기 위해
‘KPA 루키셀러 성장지원 프로그램(이하 지원 프로그램)’을 3주간 진행했습니다.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30개 파트너사에는 기획전 노출, 광고비 지원, 공식 에이전시의 체계적인 케어 등
스토어 성과를 견인할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는데요.
실제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사들의 랭킹은 프로그램 참여 전보다 평균 2배가량 높아지는 등
고객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며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여러 영역에서 눈에 띄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스토어 ‘시너진’을 만났습니다.
지그재그 인기 스토어로 급부상한 8개월 차 신생 스토어 시너진의 지원 프로그램 참여 후기와 운영 노하우를 확인해 보세요.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시너진은
뚜렷한 스토어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3주 만에 랭킹 400위대 스토어로 급성장했습니다.
매출 성장
371%
6.22 - 7.12 대비 7.13 - 8.2
랭킹 상승
1543위
7.12 - 8.3
광고비 대비 매출(ROAS)
375%
8.3 기준
지그재그 8개월 차 신생 스토어의 ‘KPA 루키셀러 성장지원 프로그램’ 참여 후기
“랭킹이 1,500위 오르고, 매출은 371% 성장했어요”
Z 시너진을 간단히 소개한다면?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옷을 선보인다. 주 고객 연령층은 20대 초반인데, 20대 후반도 찾을 수 있도록 스타일링에 신경을 많이 쓴다. 유니크한 옷은 베이직하게, 베이직한 옷은 유니크하게 입을 수 있도록 풀어낸다.
4년 전 오픈과 동시에 지그재그에 입점했지만 다른 일을 하느라 운영에 집중하지 못했다. 최근 다시 운영을 시작했고 지그재그에 집중한 건 8개월 정도 됐다. 사실상 신생 스토어라 볼 수 있다.
Z KPA 루키셀러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어떤 성과가 있었나?
지원 프로그램 진행 3주 동안 매출은 371% 성장했고, 랭킹은 약 2,000위에서 400위대로 1,500위 이상 높아졌다. 써머키워드 기획전에서는 일부 상품의 매출이 최대 3,400%까지 성장하기도 했다. 매출, 랭킹 등 전체적인 성과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Z 카카오스타일 프리미어 에이전시의 제안으로 신청하게 된 걸로 아는데, 에이전시와는 어떻게 협업하는지?
맞다. 올케팅의 제안으로 신청하게 됐다.
1인 스토어로서 업무량이 벅차기도 하고, 초창기부터 전문적인 관리를 받고 싶어 올케팅과 함께 하고 있다. 올케팅은 광고부터 지그재그 운영 전반을 대행해 주시는데, 지원 프로그램까지 챙겨주셔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사실 우리 같은 신생 스토어는 인지도를 높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카카오스타일은 프리미어 에이전시를 통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규모 스토어들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을 정말 많이 준다.
Z 지원 프로그램 참여 전 기대했던 부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지원 프로그램 참여 후 신상품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7배까지 오른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 확실히 지원 프로그램 기간 동안 기획전을 통해 신상품이 많이 노출된 걸로 보인다. 시너진은 매일 신상품을 올리는데, 아무래도 후기가 많이 쌓이지 않은 신상품은 비교적 노출이 어렵고 매출도 금방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기획전 진행 기간에는 여러 상품을 구매하면서 신상품도 같이 사는 고객들이 꽤 있어 아쉬움이 해결됐다. 고객층을 넓히려면 다양한 상품군이 있어야 하고, 고객들이 봤을 때 스토어에 볼거리가 많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신상품을 부지런히 들여오고 있는데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
Z 지원 프로그램 기간 동안 4개 기획전에 참여했다. 가장 인상적인 기획전이 있었는지?
지금 뜨는 쇼핑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주문 고객 수가 전주 동기 대비 128% 상승했고, 자사몰 유입률도 높았다. 로우 라이즈처럼 올해 인기 있는 상품들을 올려둬서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획전 배너에 시너진 상품이 노출돼서 효과가 컸던 것 같아 좋았다.
써머키워드 기획전도 성과가 좋았다. 매출이 전주 대비 271% 올랐고, 주문 고객 수도 전주 대비 318% 이상 성장했다. 기획전 컨셉에 맞춰 페스티벌이나 휴양지에서 많이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인 ‘나시’가 큰 역할을 했다.
스토어 운영 노하우
“스토어 정체성을 뚜렷이 하고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반응이 더 좋았다고 생각해요”
Z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특별히 신경 썼던 것이 있다면?
스토어 정체성을 잘 보여주고 싶었다. 기획전 컨셉에 부합하면서 우리 스토어의 색깔이 잘 묻어있는 상품을 등록했다. 특히 반응이 좋았던 로우 라이즈와 나시가 딱 그런 상품이었다. 이번 기획전에서 시너진만의 무드에 만족한 고객들은 앞으로도 계속 찾아줄 거라 생각한다.
스토어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았을 땐 한 번 유입이 돼도 재구매율이 높지 않았다. 정체성이 확고해진 지금은 매출도 안정적이다.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명확한 컨셉을 만드는 게 가장 먼저다. 이후 기획전, 광고 등 마케팅 요소를 개선하면 더 효과적으로 변화를 만들 수 있다.
Z 이야기를 들어보니 반응이 좋아 기획전 동안 주문이 몰렸을 것 같다. 재고나 배송 문제는 없었는지?
후기가 쌓인 상품들은 재고가 꽤 있는데 다른 상품들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고객이 너무 기다리지 않도록 구매 추이를 보며 인기 상품은 빠르게 입고시켰다. 입고되는 대로 보냈지만 입고가 오래 걸리는 제품들은 부분 배송으로 나중에 발송했다. 준비된 상품부터 먼저 받아볼 수 있게 하는 식으로 관리했다.
파워업 Ai 광고, 지원 프로그램 전 대비 광고비 대비 매출 375%🔺
“광고비를 6배 이상 증액해 노출을 극대화했어요”
Z 지원 프로그램 참여 스토어 중 광고 효율이 높은 편이다. 비결이 있다면?
기존 광고비보다 6배 이상 많은 광고비를 집행해 노출을 극대화했다. 특히, 하루 예산을 지원 프로그램 진행 전보다 5배까지 높여보기도 했다. 처음엔 정말 효율이 좋아질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성과를 보고 놀랐다. 지원 프로그램 진행 전에는 광고비 대비 매출이 높지 않았는데 1주 차에는 292%까지 오르더니 마지막 주에는 342%를 기록하며 우수한 효율을 보였다. 클릭률도 꾸준히 좋아졌다.
Z 이외에도 시너진만의 광고 운영 노하우가 있다면?
광고 소재에 신경을 많이 썼다. 클릭률이 좋은 상품들은 파워 Ai 노출도 설정하면서 소재를 자주 바꿔줬다. 아무래도 이미지가 가장 먼저 보이다 보니 고객들이 좋아하는 소재를 잘 발굴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에이전시에서 반응이 있다고 알려준 소재와 파트너센터에서 제공하는 카테고리 별 ‘인기 소재’를 같이 보면서 소재를 자주 교체했다.
지그재그는 파트너사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다양한 인사이트와 편리한 파트너센터 덕분에 스토어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Z 여러 플랫폼을 활용해 보셨을 것 같은데, 지그재그만의 강점을 꼽는다면
지그재그와 함께 에이블리, 코디북, 스마트스토어 등을 사용 중이다. 지그재그는 가장 영향력이 크기도 하고, 실제로 주위의 2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쓰는 플랫폼이라 더 좋게 느껴진다.
그리고 지그재그는 구매자뿐만 아니라 판매자도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게 보인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서도 중소형 스토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느꼈다. 그 밖에도 카카오스타일 파트너라운지나 카카오스타일 파트너센터 카톡 채널, 제트레터 등의 채널을 통해 스토어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다른 플랫폼들과 차별화되는 강점이다.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플랫폼이라는 게 확 와닿으니 호감이 간다.
관리 사이트(카카오스타일 파트너센터)도 편리하다. 다른 플랫폼에서는 불편하다고 느꼈던 것들이 지그재그에선 이미 개선돼 있는 것들이 많다. 최근에 반품/교환 상품을 처리하는데 ‘반품 배송비 안내, 반품 수거 지연' 등 세부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우리 같은 1인 스토어들이 이런 과정을 모두 챙기기는 어려운데 지그재그는 오로지 판매에만 신경 쓸 수 있게 기능을 갖춰둔 것 같아 좋았다.
Z 지그재그에 이제 막 입점했거나, 정체기에 있는 파트너사들에 한마디 부탁드린다.
위에 잠깐 언급했지만, 스토어 컨셉부터 명확히 정의하고 상품의 퀄리티를 조금씩 높여나가는 게 중요하다. 그 후에 지그재그에서 시너지를 내보길 바란다. 판매자 커뮤니티를 보면 ‘플랫폼에 입점했는데 효과가 없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등의 고민이 보인다. 플랫폼 효과를 논하기 보다 먼저 스토어 자체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스토어 고객은 누구인지, 어떤 상품을 선보일 건지 등 스토어 정체성을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잡으시길 바란다. 스토어 컨셉과 상품 퀄리티를 재정비한 후 지그재그를 활용한다면 매출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