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의류 쇼핑몰 운영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목요일의 징크스’가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기분 좋게 오르던 매출 그래프가 목요일만 되면 거짓말처럼 뚝 떨어지는 현상 말이죠. ‘주말 약속에 입고 갈 옷은, 늦어도 수요일까진 결제해야 제때 받는다’는 암묵적인 룰 때문인데요.
쇼핑몰
미리내로의 그래프는 이 뻔한 공식을 철저히 비껴갑니다. 오히려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매출이 높게 치솟죠. 남들과는 정반대로 그려지는 그래프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미리내로’ 조성민 대표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Part 0. 사랑스러운 데일리룩의 정석, ‘미리내로’
쇼핑몰 ‘미리내로’는 누구나 옷장에 하나쯤 있을 법한 '심플 베이직' 아이템에 스토어만의 귀여운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지그재그 2030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스토어 즐겨찾기 수가 10만이 넘을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Part 1. 감 대신, ‘파트너플러스’로 확실하게 팔릴 상품 발굴하기
‘미리내로’를 운영하는 조성민 대표는 의류업에 발을 들인 지 어느덧 10년 차가 된 베테랑입니다. 그럼에도 지그재그 입점 초기, 본인의 운영 방식을 이렇게 회상합니다.
"어떤 상품이 왜 팔리는지, 지금 당장 무엇을 올려야 하는지 솔직히 잘 몰랐어요. 거의 제 ‘감’에 의존했죠."
이런 그의 운영 방식을 180도 바꾼 건 지극히 사소한 계기였습니다. 2023년 말 소규모 셀러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지그재그의 데이터 솔루션 ‘파트너플러스’를 구독하게 된 것입니다.
그날 이후, 매일 아침 출근하면 가장 먼저 보는 화면이 생겼습니다. 전날 업로드한 상품의 유입량과 장바구니, 찜 수치를 보며 고객의 실시간 반응을 살폈죠. 여기에 ‘지금 인기 키워드’와 ‘어제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키워드’를 꼼꼼히 확인하며 상품 소싱 방향을 잡아 나갔습니다.
결과는 명확했습니다. 막연한 ‘감’으로 고른 상품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싱한 상품의 적중률이 훨씬 높았죠. 야상이나 홀터넥 세트처럼 데이터가 아니었다면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상품들이, 스토어 매출을 견인하는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기도 했어요.
‘미리내로’의 파트너플러스 활용 TIP
처음부터 모든 지표를 다 보려고 하기 보다는 ‘장바구니’, ‘찜’, ‘상품 유입’, 딱 이 세 가지를 먼저 보세요. 고객이 지금 당장 어떤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가장 직관적이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Part 2. 주말 매출 꽉 잡고 싶다면, 해답은 ‘직진배송’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본 사람이라면 목요일부터 매출이 빠지는 현상을 겪어봤을 겁니다. ‘미리내로’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 흐름을 뒤집은 건 2025년 6월, ‘직진배송’을 도입하면서부터입니다. 도입 배경은 단순했어요.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무조건 빨리 받아야 한다’는 고객들의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했기 때문입니다. 마침 동대문 수급 불안정으로 입고 지연이 잦아지자, 담당 MD가 직진배송 입점을 제안했습니다. 여기에 신규 입고사 대상 물류비 지원 혜택까지 더해지니 망설일 이유가 없었어요.
“직진배송을 도입한 후로는 목·금·토·일 매출이 오히려 더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요. 주말이 코앞이어도 ‘당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는 확신이 고객들의 구매 결정을 앞당긴 거죠. 죽어있던 후반부 매출이 확 살아나니, 자연스럽게 월 매출까지 급격하게 뛰더라고요”
직진배송에 상품을 입고하는 족족 완판 행진이 이어지자, ‘미리내로’는 물량을 공격적으로 수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벽 시간대 동대문 발주를 따로 챙기고 직진배송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쇼핑몰의 운영 구조 자체도 완전히 달라졌죠. 현재 ‘미리내로’의 지그재그 매출 중 7~80%가 직진배송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직진배송은 결국 재고 싸움이더라고요. 품절로 스토어배송으로 전환되는 순간 상품 노출과 구매 전환율이 뚝 떨어져요. 이젠 당장 적게 판매되더라도, 수요가 보이면 예상치보다 곱절로 물량을 확보해 둡니다."
배송 속도가 빨라지자 긍정적인 나비효과가 따라왔습니다. 우선 CS 문의의 상당수를 차지하던 ‘언제 배송되나요?’라는 질문이 사라졌어요. CS가 줄어드니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했던 관리 업무가 대폭 줄었고요.
여기에 지그재그의 일정산 시스템이 강력한 엔진을 달아줬습니다. 판매 금액이 빠르게 정산되니, 그 자금을 고스란히 직진배송 재고 확보에 재투자하는 공격적인 운영이 가능해진 것이죠.
‘미리내로’의 직진배송 운영 TIP
- 테스트부터 차근차근: 무리하게 대량 입고하기 보다는, 파트너플러스에서 반응이 좋은 상품부터 소량 입고해 보세요.
- 요일별 수요 파악: 시즌과 요일별 수요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세요. (예: 하객룩은 보통 목·금요일에 수요가 몰리므로, 해당 시점에 맞춰 블라우스나 자켓류 물량을 미리 확보해 두세요)
- 핵심 타이밍 공략: 휴가철이나 연말 등 ‘지금 당장 받아야 하는’ 수요가 뚜렷한 시즌일수록 직진배송의 효과는 극대화됩니다.
Part 3. 내 스토어의 팬을 찾아주는 지그재그 ‘프로모션’
데이터로 무엇을 팔지 정했고, 직진배송으로 빠르게 보낼 준비도 끝났습니다. 이제 마지막 퍼즐을 맞출 차례입니다. 바로 내 옷을 좋아해 줄 ‘진짜 고객'을 만나는 일이죠.
조성민 대표가 선택한 방법은 적극적인 프로모션 참여였습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어요. 노출이 늘자 장바구니와 찜 수치는 물론, ‘미리내로’를 직접 검색해 들어오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거든요. ‘직잭팟’, ‘쇼핑몰위크’ 같은 대형 행사 때는 평소보다 1.5~2배 높은 매출 점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프로모션에 직진배송의 속도를 얹는 순간, 구매를 비롯한 모든 지표가 폭발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지그재그 프로모션의 진짜 힘은 ‘행사가 끝난 뒤’에 나타납니다. 보통 프로모션을 진행하면 할인율에만 반응하는 일회성 고객이 몰리기 쉽습니다. 반짝 매출은 올릴 수 있어도, 행사가 끝나면 썰물이 빠져나가듯 매출도 빠르게 꺾이죠. 결국 이 고객들이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스토어의 진짜 과제인데요.
지그재그는 달랐습니다. 가격만 보고 들어오는 게 아닌, 내 스타일에 맞는 스토어를 발견하고 상품을 구매하려는 ‘진성 고객’이 모이기 때문이에요.
"다른 플랫폼들은 프로모션이 끝나면 매출이 바로 곤두박질치는데, 지그재그는 확실히 달라요. 행사 때 한 번 유입된 고객들이 스토어의 팬이 되어주거든요. 프로모션 종료 후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서, 상품 찜을 하고 장바구니에 담아둔 상품을 구매해요. 지그재그는 고객이 다시 찾아오는 ‘연속성’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플랫폼이에요.”
프로모션이 반짝 이벤트가 아닌, 스토어의 충성 고객을 확보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만드는 확실한 기회가 된다는 것. 이것이 바로 ‘미리내로’가 “단 하나의 상품이라도 더 노출될 수 있다면 무조건 참여한다”는 원칙을 세운 이유입니다.
Key Point. ‘미리내로’가 말하는 3단계 성장 공식
데이터 활용(파트너플러스) > 물량 확보(직진배송) > 노출 확대(프로모션)
파트너플러스 데이터로 어떤 상품이 반응을 얻을지 예측합니다. 그 상품을 직진배송 재고로 충분히 확보합니다. 그리고 기획전을 통해 폭발적인 노출 기회를 만듭니다. 이 세 가지 톱니바퀴가 완벽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순간, 매출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립니다.
“지그재그는 입점 스토어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단순히 입점사 수를 늘리는 데 급급하지 않고, 각 스토어가 잘 팔 수 있는 구조를 함께 고민한다는 점에서 가장 믿고 의지하는 플랫폼이에요."
지그재그는 트렌드에 민감한 1030 여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대표 여성 스타일 커머스입니다. 하지만 스토어의 진짜 성장은 단순히 '유저 수'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입점 스토어의 체계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탄탄한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하죠.
감을 확신으로 바꿔주는 파트너플러스, 고객의 구매 결정을 앞당기는 직진배송, 원활한 자금 흐름을 만드는 하루 단위 정산 구조, 장기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어내는 프로모션까지. 지그재그는 입점 스토어가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는 완벽한 성장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이제 지그재그가 탄탄하게 다져놓은 성공 궤도에 올라타,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