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플랫폼들이 가장 신경 쓰는 고객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비자라고 답할 것 같아. 그런데 소비자만큼이나 신경써야 하는 고객이 있어. 그 주인공은 플랫폼에 입점해 물품을 판매하는 '셀러'들이지.
최근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셀러들을 성장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야. 특히 패션 플랫폼의 경우 자신의 플랫폼에서 성장시킨 브랜드들이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례가 늘어가면서, 셀러 키우기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 중이지.
지그재그 역시 셀러들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어. 2015년 국내 최초로 동대문 여성 패션 플랫폼으로 시작한 지그재그는 수많은 빅데이터로 셀러가 자체 역량을 갖추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인 '파트너 플러스'를 운영 중이지.
40대라 '라떼는~'을 자주 외치는 워킹맘 기자 '라떼워킹맘'이 '마켓인싸'를 통해 만나본 열한번째 주인공은 지그재그의 이성은 파트장이야. 이성은 파트장은 '파트너 플러스' 서비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인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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