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더 성장하고 싶은 스토어라면! 2024년에 신규 고객과 매출을 꾸준히 늘린 중소형 스토어들의 비법에 주목하세요. 🤫
지난 8개월 동안 지그재그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입점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진행한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이하 지원 프로그램) 참여 파트너사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참여 파트너사 총 3,000곳 중 신규 입점사의 평균 월매출은 651% 상승했는데요, 그중 눈에 띄게 성장한 스토어 4곳의 운영 비결을 직접 듣고 왔습니다.
먼저 ‘직진배송’ 상품 비중 95%로 빠르게 성장한 1인 스토어 ‘유리스’와 프리미엄 제작 라인으로 월매출이 27배로 오른 입점 10개월 차 ‘유어’, 2개 스토어를 만났습니다.
두 스토어는 쿠폰 및 광고비 지원, 기획전 참여 기회 등의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어떻게 잘 활용했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직진배송 비중 95%📦 8개월 만에 월매출 1,045% 성장한 ‘유리스’
매출 성장
1045%
24.02 대비 24.10
랭킹 상승
582위
24.02 대비 24.10
즐겨찾기 수 증가
5403회
24.02 대비 24.10
Z 유리스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올해 지그재그에 입점한 초보 1인 스토어다. 자사몰 없이 지그재그만 주력으로 운영 중이며, 2030 여성을 주 고객층으로 삼고 심플한 캐주얼룩을 선보인다. 익숙하면서도 뭔가 다르다고 느낄 수 있는 차별점을 주기 위해 상품 선정에 신경 쓰고 있다.
Z 지그재그에는 어떻게 입점하게 됐는지?
유리스가 이용하는 3PL(Third Party Logistics, 제 3자 물류 대행) 업체는 비용도 부담스럽고, 사입 상품들을 가지고 있을 충분한 공간이 없었다. 그래서 지그재그의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을 메인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지그재그에 입점했다. 직진배송은 물류 보관부터 CS 대행까지 지그재그가 처리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고, 당일·새벽·내일 ‘도착’을 약속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유리스의 매출도 직진배송 비중이 높다. 매달 매출의 95% 이상이 직진배송 상품에서 나온다. 개인 사무실이나 창고 없이 스토어를 운영하며 직진배송 위주로 매출을 키우고 있다.
Z 이번 지원 프로그램 참여 계기도 궁금하다
파트너센터 공지에서 지원 프로그램 모집 소식을 봤다. 이번 ‘소상공인O2O플랫폼 진출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인 기획전 참여 기회와 광고비 20만 원, ‘스토어 즐겨찾기 쿠폰’ 비용 30만 원 지원 등이 특히 매력적으로 느껴져 신청했다.
Z 지원 프로그램 참여 후 성과가 어땠나?
2월 대비 10월의 월매출이 1,045% 성장했다. 특히, 10월 전체 매출의 직진배송 비중은 100%로 직진배송 상품 주문 수가 급증했다. 스토어 전체 랭킹도 897위에서 291위까지 오르며 인지도가 높아졌다.
Z ‘유리스’만의 특별한 성장 노하우가 있다면?
입점 계기이기도 했던 직진배송을 집중적으로 운영한 영향이 컸다. 직진배송은 당일 또는 익일 등으로 배송 완료 시점을 약속해 고객 수요가 높은데, 그에 비해 입점 스토어와 상품 수는 상대적으로 적다. 그래서 직진배송은 스토어 인지도가 낮은 신생 스토어들이 노출 지면을 늘리고 신규 고객을 빠르게 확보하게 돕는 지름길 역할을 한다. 유리스도 대부분의 상품을 직진배송에 입고시켰고, 직진배송 상품이 품절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데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썼다.
‘파트너플러스’ 도움도 많이 받았다. 지그재그 입점 초기에는 액세서리 상품을 위주로 판매했는데, 주문 수는 의류가 더 많았다. 이 점에 착안해 카테고리 전략을 바꿨다. 이때 의류에 대한 인사이트가 많지 않아 파트너플러스 ‘키워드 인사이트’를 자주 봤다. 과거·현재·미래 인기 키워드를 분석하며 상품을 선정했더니 의류 매출이 점점 더 늘어났다. 또, 데이터 활용에 서툰 파트너사를 위한 웨비나와 구독사 전용 오픈카톡방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토어 운영 정보를 많이 얻으며 기본기를 탄탄히 다졌다.
Z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간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무엇인지?
대체로 만족스러웠고,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가장 좋았다. 입점하자마자 파트너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는 기획전은 모두 신청했다. 노출량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다면 어떤 프로모션이든 좋다는 생각이었다. 지난 5월과 9월 ‘동행축제’ 기획전에 모두 참여했다. 지그재그 메인 배너와 상설관에 노출되며 신규 고객이 크게 늘었고, 5월 기획전 기간 신규 고객 매출은 전주 대비 60% 증가했다.
‘고객 확장 프로그램’ 참여 지원도 좋았다. 담당 MD가 참여 방법·운영 노하우 등의 가이드를 제공하고 관리해 줘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고객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쿠폰 비용 20%도 지원받아 비용 부담도 덜었다. 충성 고객부터 신규 고객에게까지 멤버십·전사 프로모션 등 다양한 쿠폰을 발급했다. 8월부터 꾸준히 진행한 결과, ROAS(쿠폰 비용 대비 매출)를 3,246%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그재그 인앱 팝업·앱 푸시 알림·카톡 채널 메시지 등에 노출되는 CRM 혜택도 받았다. 고객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마일리지’ 적립도 지원받아 상품 노출 페이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Z 지원 프로그램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성장 부스터’다. 기획전 참여 기회·광고비 및 쿠폰 비용 등 스토어 성장에 정말 도움 되는 것들만 지원해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유리스 같은 신생 스토어라면 지원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지그재그와 함께 스토어를 키워보기를 바란다.
월매출 26배 성장💸 입점 10개월 차 초보 스토어 ‘유어’
매출 성장
2735%
24.02 대비 24.11
스토어 즐겨찾기 수 증가
11389
24.02 대비 24.10
랭킹 상승
427위
24.02 대비 24.10
Z 유어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올해 2월 창업한 10개월 차 스토어다. 총 2명이 운영하고 상품 제작도 조금씩 하고 있다. 가방과 의류 모두 취급하는데, 가방은 ‘유어 프리미엄 라인’ 론칭해 국내 장인들과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제작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처럼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높은 상품을 꾸준히 판매하는 게 가장 큰 목표다.
Z 지그재그에는 어떻게 입점하게 됐는지?
여성 패션 스토어를 운영한다면 지그재그 입점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쇼핑몰 오픈 후 지그재그에 제일 먼저 입점했다. 입점 후 지그재그의 관리자 페이지의 편의성이나 광고 성과 대시보드, 지원 프로그램등을 보면서 지그재그가 입점 스토어와의 동반 성장을 꾸준히 고민한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상품을 최저가에 맞추기만을 강조하고 어필하는 다른 플랫폼과 지그재그는 조금 다르다고 느꼈다.
유어를 운영하기 전인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쇼핑몰을 운영한 적이 있다. 당시 쇼핑몰 순위 사이트를 보면 항상 상위권에 들었고, 여성 잡화 브랜드를 따로 설립할 정도로 잘됐었다. 건강상의 이유로 매각했는데, 작년쯤 마음 맞는 분이 같이 스토어를 해보자고 제안해 다시 시작하게 됐다. 이전에는 플랫폼 입점이 선택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플랫폼 입점이 필수라고 생각해 새로 시작하면서 고민 없이 지그재그를 선택했다.
Z 이번 지원 프로그램 참여 계기도 궁금하다
파트너센터 팝업에서 모집 공고를 봤다. ‘지그재그와 정부 기관이 함께 도와줄게’하고 손 내미는 것 같아 신청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스토어를 키우고 싶은 의지가 강하던 차에 마침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곧바로 신청했다.
Z 지원 프로그램 참여 후 성과가 어땠나?
지원 프로그램 참여 전인 2월 대비 11월에 월매출이 2,735% 성장했다. 올해 5월 2일부터 지원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는데, 5월 월매출이 전월 대비 144%로 바로 늘었다. 스토어 랭킹도 올 초 757위에서 223위까지 534계단 올랐고, 즐겨찾기 수는 11,389개 증가했다.
5월 동행축제 기획전 기간에는 전주 동기 대비 매출이 약 2배로 늘었다. 이후 꾸준하게 매출이 상승세를 그렸다.
Z ‘유어’만의 특별한 성장 노하우가 있다면?
데이터를 잘 활용하려고 노력한다. ‘파트너플러스’를 적극 활용해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키워드 인사이트 ‘미리 보는 키워드’에서 기온 변화와 함께 달라지는 검색량 추이를 분석하고, ‘지금 인기 키워드’에서는 현재 지그재그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이 무엇인지 파악해 신상품 선정에 참고한다.
경쟁사 인사이트의 ‘크로스셀링 분석’에서는 고객이 우리 스토어 상품과 함께 구매했거나 장바구니에 담은 다른 스토어의 상품들이 무엇인지 유심히 봤다. 우리 스토어를 좋아하는 고객들은 또 어떤 스토어를 좋아하는지, 경쟁 스토어의 상품 특징은 어떻고 주력 상품은 무엇인지를 공부했다.
데이터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파트너플러스를 쓰면서 지그재그가 다른 플랫폼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느꼈다. 파트너플러스만 잘 봐도 스토어의 부족한 점이나 보완할 점을 찾아낼 수 있는데, 이런 운영 방식은 더 빠른 매출 성장을 불러오는 것 같다.
상품의 품질이 결정되는 핵심 요소인 제작 공장과 도매 업체 선정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여러 곳을 만나 도와달라고 부탁했었다. 특히, 제작 공장은 유어가 적은 인원으로 높은 매출을 만들 수 있게 도운 든든한 지원군이다. 제작 공장 덕분에 단기간 베스트 상품을 만들었고 디테일도 계속 개선해 나갈 수 있었다. 지금도 원가를 절감하면서 더 품질 좋은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도매 상품은 최대한 많이 받고, 많이 올리며 고객 반응을 확인한다. 어떤 상품이 잘 팔리는지 추이를 꾸준히 살피면서 트렌드를 가늠한다.
Z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간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무엇인지?
무엇보다 광고비 지원이 가장 좋았다. 유어는 광고를 항상 집행하는데, 광고비 지원을 받으니 비용 부담이 줄어 만족스러웠다.
잠재 고객이 많이 모이는 플랫폼에서는 광고만 잘 활용해도 소형스토어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온라인 스토어가 광고 없이 매출을 만들겠다는 건, 무인도에 가판대를 설치하고 우연히 지나가는 배에만 상품을 팔겠다는 것과 사실상 같은 말이다. 그래서 항상 광고를 켜둬야 한다. 지그재그 광고는 다른 플랫폼들의 광고보다 정확한 성과와 통계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대시보드만 잘 살펴봐도 개선점을 찾아 광고 효율을 쉽게 높일 수 있다.
유어는 현재 지그재그에서 10개 광고 그룹을 운영하는데, ROAS(광고비 대비 매출)가 최대 1,183%까지 나와 성과에 만족하고 있다.
고객 확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해 준 점도 좋았다. 스토어 운영 업무로 바쁘다 보면 세세한 일정이나 처리해야 할 업무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담당 MD가 잘 챙겨줘 실수를 줄일 수 있었다. 이런 도움들은 시간이 곧 돈인 온라인 스토어 운영자의 스토어 운영과 이익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느꼈다.
Z 지원 프로그램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희망’이다. 아마 요즘 대부분의 스토어는 경기가 너무 안 좋다고 느낄 거다. 계속 주문이 들어오지 않는 스토어도 적지 않은 줄 안다. 지그재그 지원 프로그램은 어려움을 겪는 스토어들이 무언가 해볼 기회를 주고, 희망을 심어준다. 쿠폰 비용부터 광고 포인트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무료로 지원받은 광고비로 더 높은 광고 비용을 집행하며 상품을 테스트할 수 있었고, 쿠폰을 세팅해 추가 매출을 만들 수도 있었다. 기획전으로 노출 수도 늘었다. 어려운 상황에도 스토어를 키워보고 싶다면, 지그재그 지원 프로그램을 놓치지 말고 참여해 보면 좋겠다.
지원 프로그램 참여로 매출 부스팅 효과를 만들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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