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사몰이 없는 판매자도 지그재그에 입점할 수 있습니다.
지그재그는 올해 초 자사몰을 연동하지 않고도 판매자가 상품을 등록해
판매할 수 있게 해 더 많은 스토어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1인・소규모 스토어가 지그재그에서 더 많은 고객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서 자사몰 없이 지그재그에 입점해 눈에 띄게 성장 중인 두 스토어를 만나봤는데요,
풍부한 오프라인 스토어 경험을 가진 '유유마켓'과 1인 스토어 '투룩'에 이어! 이번에는 가방 스토어 '펠리'를 만났습니다.
여러 플랫폼을 경험한 소규모 패션잡화 스토어의 지그재그 입점 후기와 활용법을 단독 공개합니다.
입점 후 매출 성장
1078%
22.04 대비 22.05
스토어픽 노출 후 주간 거래액
32.3%
5월 3주차 대비 5월 4주차
스토어픽 노출 후 즐겨찾기
197개
5월 3주차 대비 5월 4주차
입점 이틀 만에 주문 발생,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들어오는 중
“지그재그는 이용자 반응이 빠른 플랫폼입니다”
Z 펠리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누구나 편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가방이나 패션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높은 가성비와 빠른 배송으로 구매 고객이 만족할 수 있게 노력하는 소규모 스토어다. 소량이지만 제작도 하고 있다.
Z 의류 쇼핑몰과 가방, 잡화 쇼핑몰 모두 경험이 있는 걸로 안다. 운영에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다.
옷은 아무래도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다 보니 상품 수령 후 입어 보고 반품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가방은 의류보다 반품률이 낮은 편이다. 매출이 의류보다 상대적으로 적을 수도 있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소규모 스토어는 가방, 잡화를 위주로 취급하는 게 더 유리할 것 같다.
Z 지그재그에 입점하면서는 어떤 걸 기대했는지?
지그재그는 인지도가 높은 플랫폼이고 이용자가 많은 만큼, 지그재그 입점은 우리 같은 소규모 스토어가 신규 고객을 만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와 함께 스토어 인지도도 높이면서 자연스럽게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Z 4월 초 입점했는데, 기대한 만큼 성과가 있었는지도 궁금하다.
지그재그에 상품을 등록하고 이틀 만에 주문이 들어왔다. 그 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지금까지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스토어 찜도 늘어나고 있다. 보통 이런 반응이 모든 플랫폼에서 보이는 건 아니라서, 지그재그도 이용자 반응이 빠른 플랫폼이라고 느꼈다.
한 달 만에 매출 1,078%↑ 일주일 노출로 유입・즐겨찾기・찜 모두 늘어
“다른 플랫폼에 비해 고객 유입이 잘되고 객단가가 높습니다”
Z 반응이 빠르니 스토어를 더 활성화하고 싶을 것 같다. 상품 등록 후 추가로 활용해본 기능들이 있다면?
쿠폰과 스토어픽. 스토어픽으로 쿠폰 기획전을 발행해 신규입점몰 소개에 일주일간 노출됐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1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신규 쿠폰과 3만 원 이상 구매 시 4천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8천 원, 7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4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즐겨찾기 쿠폰 3종을 발급했다. 그리고 전 상품 10% 이상 할인과 무료배송도 설정했다.
Z 꽤 큰 혜택을 설정했는데 체감 효과는 어땠는지?
일주일 동안 스토어픽에 노출한 상품 매출이 32.3% 증가했다. 전체 상품 찜 수는 68.6% 늘었다. 노출이 늘며 방문자 수, 상품 상세페이지 방문 수 등 스토어 전체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그런 것 같다. 신규 고객 유입이 늘어나며 인기 상품이 탄생했고, 벌써 재구매 고객도 생겼다.
Z 여러 플랫폼을 활용했을 텐데, 지그재그만의 특징은 뭐라고 느끼는지
고객 유입과 높은 객단가. 우선 새로운 고객들이 계속 들어오는 게 확실히 느껴진다. 플랫폼 인지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른 플랫폼과는 다른 히트 상품이 잘 발굴되는 게 재밌다. 예를 들면, 고객 연령대가 낮은 다른 플랫폼에서 투명 파우치가 잘 나갔다면 반대로 지그재그에서는 데일리룩에 어울리는 무난한 디자인의 가방이 반응이 좋다. 지그재그 객단가가 더 높다.
새로운 고객 유입과 매출로 장기적인 성장 내다볼 수 있는 플랫폼
“지그재그 입점을 성장의 터닝포인트로 여깁니다”
Z 지그재그의 장점을 하나만 꼽아본다면
지그재그의 최대 장점은 '빠른 정산'이다. 플랫폼이 정산을 빨리해줘야 스토어가 다음을 준비할 수 있다. 쿠팡 같은 곳들은 2개월 후에 정산이 되던데, 그것도 100%를 해주는 게 아니었다. 그래서 매출이 많이 생겨도 운영이 쉽지 않았는데, 지그재그의 빠른 정산 시스템은 자금 운용부터 새로운 상품 준비 등 스토어 운영의 여러 측면에 많은 도움이 된다.
Z 마지막으로, 지그재그 입점을 고민하는 스토어들에 해줄 수 있는 말이 있다면
우리는 지그재그 입점을 성장의 터닝 포인트로 여기고 있다. 새로운 고객, 매출이 생기며 장기적인 성장을 내다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이용자 범위가 너무 넓어 소형 스토어가 나름의 마케팅이나 광고 등의 노력을 기울여도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기는 어렵다. 지그재그는 이용자층이 명확하고 인지도가 높은 플랫폼이니 고민하지 말고 입점하라고 추천하고 싶다, 1인 스토어나 소형 스토어라면 더더욱. 입점 후에는 마케팅 채널도 눈여겨보면 좋다. '카카오스타일 파트너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 중인데, 이번 달 인기 상품이나 검색어리포트 등의 정보를 알림톡으로 보기 편하고 빠르게 보내줘서 스토어 운영에 참고하고 있다.
자사몰 없이 입점한 펠리의 지그재그 후기 세 줄 요약
- 한 달 만에 매출 1,078%↑ 일주일 노출로 유입・즐겨찾기・찜 모두 늘어
- 지그재그만의 히트상품 발굴 가능, 타 플랫폼 대비 높은 객단가・신규 유입・빠른 정산이 강점
- 지그재그는 소형 스토어가 반응을 빠르게 보고 장기 성장을 내다볼 수 있는 플랫폼